시사(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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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경계경보 오발령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20038?sid=102
2023.05.31 -
가해자와 피해자의 두 얼굴을 가진 일본
독일은 2차 세계대전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독일 본토에 공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독일 곳곳이 초토화되었고, 그렇게 강경하게 연합군에 맞서던 히틀러조차 저항의지를 잃고 권총으로 자살하게 만드는 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미국은 태평양전쟁에서 승리하고, 일본에 대해 대대적인 공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전체가 목조건물이 많았던 도쿄는 미국공군이 퍼붓는 폭탄을 견디지 못하고 전부 타버렸고, 이 과정에서 일본에 끌려와있던 다수의 조선인들 역시 얼마나 죽고 다쳤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일본을 점령하기 위한 몰락작전을 실행하기 전에,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 두발을 투하합니다. 이곳이 일본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와 군수품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미국은 본보..
2023.05.20 -
라면가격 인상과 체감되는 물가상승
https://youtu.be/5xBoXJWmkb8 거의 1년전 쯤에 라면업계들은 일제히 라면가격을 올렸습니다.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밀의 수입이 막히고,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라면가격을 올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농심을 필두로 그동안 가격인상을 자제했던 오뚜기도 가세했고, 결국 버티던 삼양마저 라면가격을 올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국제 밀값의 상승과 팜유 공급가격의 상승을 이유로 라면 가격인상을 단행했던 업체들이지만, 이들의 이중적인 모습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https://youtu.be/ws4Y05po1io 그동안 업체들은 밀값의 상승과 팜유가격 상승을 이유로 라면 가격을 올렸는데, 이제 국제 밀가격이 안정되고 팜유 가격 또한 내..
2023.05.19 -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기밥 가격인상과 쌀값폭락
그동안 공기밥은 천원이라는 인식이 굳게 지켜져 왔습니다. 식당에서 판매하는 공기밥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편이었고, 만약 추가하더라도 천원의 가격 이상은 받지 않는것이 식당과 소비자들 사이에 존재하던 암묵적인 합의같은 것이었는데 그런 인식이 몇년전부터 깨지고 있었고, 이제는 2천원을 받는 식당들도 심심치않게 보일만큼 공기밥마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08_0001333208&cID=13001&pID=13000 "공기밥 1500원 운동 동참해주세요"···호소 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쌀값이 폭등해 소비자와 자영업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www.newsis.com 이미 지난 2021년 자영업자 카페에서는 공기밥 가격을 150..
2023.04.05 -
이제 AI와 경쟁해야 하는 인간들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814_0000740869&cID=10201&pID=10200 "韓 일자리 43%, 자동화로 대체될 위험군"…저숙련 노동자 취약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자동화로 인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우리나라 일자리가 전체의 43 www.newsis.com 예전에 이런 뉴스가 나왔을때만 해도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별로 와닿지 않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AI기술에 대한 별다른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기사를 보고서도 이런것들은 주로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국가들에게만 적용되고 우리는 별로 영향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년동안 음식점이나 영화관 같은곳에 키오스크가 많이 설치되고, 이제는 식당에서 주문도 자리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하..
2023.01.29 -
떨어지는 한우가격을 체감할수 없는 소비자들
https://youtu.be/n5S2HQ-gCr4 분명 한우가격이 이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이런 가격은 전혀 체감되지 않습니다. 원래 쇠고기는 우선적으로 한우를 먼저 고민하기는 하지만 너무나도 상식 이상의 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인지 선뜻 손이 가지 않으며, 어쩔수 없이 쇠고기를 구입할때는 미국산과 호주산으로 갈수밖에 없긴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뉴스를 보면 이전과 비교해 크게 떨어진 한우가격이라고 하는데 정말 왜 소비자들은 하락한 가격으로 쇠고기를 구입할수 없는지 궁금해집니다.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정유업계에서 나오는 가격반영의 핑계가 고스란히 반영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미 기름이 비쌀때 구입해놓은 기름의 소비가 될때까지 평균적으로 2주가량..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