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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E3hahGgwK78

www.youtube.com/watch?v=z8GtMg5Wsac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21 시리즈에서 발열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고사양 게임을 하면 지속적인 발열이 생기고, 결국 이 열을 제어하지 못하고 쓰로틀링이 걸리면서 성능에 제한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전주부님의 유투브 영상을 보면 전작의 보급형인 S20FE보다도 발열이 심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이폰12 프로맥스는 케이스를 끼우고 실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열테스트에서 S21이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네요.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만 판단해도 전작인 스냅드래곤 865를 사용한 기기보다 성능이 앞서지 못하는 모습이라 신제품이라는게 무색해질 정도입니다.

발열이 생기면 배터리 소모가 커지고, 기기가 뜨거워지며 성능하락이 생길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신 기기에서 이런 발열문제는 꽤 심각한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RRWDS4oeAo

그런데 이번 발열문제는 스냅드래곤 888에도 예외가 아니더군요.

특히 고사양 게임을 돌리지 않아도 벤치마크를 돌리는 와중에도 오버히트로 뻗어버릴 정도라고 합니다.

 

이미 스냅드래곤 888의 발열문제는 해외에서 먼저 제기된만큼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게임에서 프레임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져 상당히 지속적인 사용이 힘들 정도하고 하니 정말 어떤 정도인지 알것 같네요.

 

스냅드래곤은 예전 810 시절 제어하지 못하는 발열문제 때문에 화룡이라는 좋지 못한 별명까지 생길 정도였는데 이번에도 그런 오명을 벗지 못할듯 합니다.

그리고 스냅드래곤 888이 먼저 발표되면서 이번에는 엑시노스가 좀더 좋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봤지만 둘다 이런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니 올해의 안드로이드 신제품에 대한 희망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이번 스냅드래곤 888과 엑시노스 2100은 전부 삼성에서 제조한 칩셋들입니다.

원래 작년 스냅드래곤 865를 생산했던 대만의 TSMC는 애플의 수주를 받아 5나노 공정에서 A14칩셋을 거의 독점생산하는 상황이라 삼성쪽으로 제조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미 예전 아이폰6S에서 삼성과 TSMC의 칩셋이 공정차이에도 불구하고 발열과 배터리 소모에서 삼성칩셋이 밀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삼성의 제조공정에 대한 의문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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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ㄴrㄹr 2021.01.19 18:41 신고

    발열 이슈때문에 하드웨어적 AS는 어렵고... 소프트웨어로 성능저하 업그레이드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ㅠㅠ

    • 정말 발열을 잡기 위해 일정부분 성능하락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런 패치를 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발열을 잡는게 성능저하보다는 좀더 나아보이는 측면도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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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pple.com/kr/newsroom/2020/12/apple-introduces-airpods-max-the-magic-of-airpods-in-a-stunning-over-ear-design/

 

Apple, 매혹적인 AirPods 경험을 놀라운 오버이어 디자인에 담은 AirPods Max 발표

Apple은 오늘 AirPods의 매혹적인 경험과 하이파이 오디오를 갖춘 오버이어 디자인의 혁신적인 무선 헤드폰, AirPods Max를 발표했다.

www.apple.com

애플이 12월에 새로운 제품을 발표할것을 예고했는데 결국 발표된건 AirPods Max 입니다.

별로 예상하지 못했던 고급형 하이파이 무선 헤드폰입니다. 주로 예상되었던건 에어팟의 저가형 버전이었는데 애플이 이렇게 깜짝 놀라게 만드네요.

 

https://www.apple.com/kr/airpods-max/specs/

 

AirPods Max - 제품 사양

오디오 기술, 크기, 무게, 배터리 사용 시간, 손쉬운 사용 기능 등 AirPods Max의 전체 제품 사양을 확인하세요.

www.apple.com

놀라운 하이파이 오디오가 적용되었고 적응형 이퀄라이저와 능동형 노이즈캔슬링 및 공간 오디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워낙 애플이 만드는 제품이라면 어느정도 기대를 갖게 만드는데 이번에 나온 제품은 썩 디자인부터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무선 헤드폰이라서 최대 20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니나 다른 브랜드들은 이를 넘어서는 사용시간을 보여주기 때문에 과연 20시간의 배터리로 유저들을 만족시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https://www.apple.com/kr/airpods-max/specs/

 

AirPods Max - 제품 사양

오디오 기술, 크기, 무게, 배터리 사용 시간, 손쉬운 사용 기능 등 AirPods Max의 전체 제품 사양을 확인하세요.

www.apple.com

색상은 애플답게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핑크로 출시됩니다.

이런 무선 헤드폰은 색상에서 선택할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래도 다양한 색상은 괜찮아보입니다.

주로 헤드폰은 검은색 아니면 회색 정도가 떠오를만큼 다양한 색상이 없기 때문에 이런점은 좋아보이긴 합니다.

 

https://www.apple.com/kr/shop/buy-airpods/airpods-max

 

AirPods Max 구입하기

새롭게 선보이는 AirPods Max.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적응형 EQ, 그 밖에도 다양한 기능들. apple.com에서 더 알아보기.

www.apple.com

하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보이는 가격이 안타깝습니다. 미국가격으로 549달러이며 한국가격으로는 719000원 입니다.

분명 하이파이를 표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은 좋을거라고 추측이 되긴 하지만 과연 70만원대의 가격은 고민의 흔적이라고 보기에는 아쉽네요.

소니의 플래그쉽 헤드폰 WH-1000XM4도 40만원대의 가격인데 무슨 배짱으로 애플이 이런 가격을 채택했는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차라리 소니제품을 사고 에어팟을 추가로 구입하는게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좀더 좋아보일 정도입니다.

 

youtu.be/EuuoeG0aJ10

그래도 정말 광고하나는 참 잘 만드는 애플입니다.

광고상으로 보이는 신형제품이 정말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과연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선도했던 에어팟처럼 이번에 애플이 내놓은 하이파이 헤드폰도 시장을 선도할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애플이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팔리긴 했지만 후속작이 나올수 있을만큼의 판매량을 기록할수 있을지에 주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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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폰12가 출시되어 너도나도 아이폰12에 대한 내용을 올리고 있을때, 저는 얼마전에 새로 들여온 아이폰11을 올려봅니다. 솔직히 예정에도 없던 영입이라 갑작스러웠지만 그동안 약 3주남짓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아이폰11을 보면 전작인 아이폰XR과 전혀 다른점이 없습니다.

정말 똑같은 외형에 색만 다를뿐 달라진게 없긴합니다.

 

그래도 전작의 싱글카메라에서 나아진 듀얼카메라입니다.

광각카메라가 추가되어 좀더 넓은 화각을 찍을수 있다는 장점은 알고 있었지만 센서가 커지고 좋아진 덕분인지 확실히 사진이 잘 나오네요. 색감도 좀더 마음에 들고 화사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떄는 아이폰 카메라가 제일 좋있던 적도 있었지만 이제서야 구글픽셀이나 삼성갤럭시 정도로 나오는듯 하네요.

 

두꺼운 노치도 여전합니다.

페이스아이디 덕분에 이런 모습이 될수밖에 없지만 여러모로 불편하기도 하고 보기에도 썩 좋지가 않네요.

특히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요즘 페이스아이디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터치아이디가 좋긴한데 애플은 페이스아이디를 포기할 생각이 없는듯 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이런 두꺼운 노치가 빠질수가 없겠네요.

거기에 노치쪽 디스클레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터리 퍼센트도 나오지 않습니다. 우측상단을 손으로 쓸어 내려야만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확인할수 있다는것도 상당한 단점이네요.

 

그리고 작년에 XR을 사용할때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았던 두꺼운 베젤이 굉장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작년까지는 봐줄만한 수준이라고 봤는데 이제는 눈에 거슬리네요.

요즘 출시되는 보급형 기종들도 달고나오지 않을듯한 수준이라 되게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화면은 그렇게 크지 않으면서 옆으로 넓적한 형태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폰들과 비교해보면 우선은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막상 손으로 들어보면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막상 손으로 들어보면 두께도 두껍고 면적도 옆으로 넓은 편이라 손으로 잡는 느낌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폰들은 좌우를 좁게 만들기 때문에 손으로 잡아도 불편하지 않은데 확실히 다른 제조사와 다른 길을 걸어가는 애플답게 전혀 신경쓰지 않은 모습입니다.

 

특히 이런 부분은 케이스를 씌웠을때 더욱 체감되는 부분입니다.

가뜩이나 두꺼운 베젤이 케이스를 씌우면 더 커져서 화면과 베젤이 더욱 멀어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삼성의 보급형인 갤럭시 A30과 비교해봐도 베젤차이가 굉장합니다.

비록 A30은 얇은 젤리케이스를 씌웠고 아이폰11은 두꺼운 링케오닉스를 씌우긴 했지만 이정도면 베젤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인간적으로 너무 두껍긴 하네요.

 

거기에 케이스를 끼우면 무게가 235그램이나 나가게 됩니다.

비록 강화유리를 붙이고 케이스를 끼우긴 했지만 이정도면 정말 무겁긴 하네요.

이렇게 무거운걸 들고다녀서인지 손목에 힘이 붙는 느낌도 듭니다. 요즘은 배터리 덕분에 무거운 폰들도 많으니 이정도면 봐줄만한 수준이라고 봐도 될듯하지만 그래도 무거운건 어쩔수 없습니다.

 

강화유리를 붙이고 케이스를 씌운 갤럭시 A30은 195그램인걸 봤을때 아이폰과 40그램정도의 차이가 있네요.

이정도면 꽤 큰 차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괜찮은건 배터리입니다.

3110mAh 정도의 용량이라서 정말 오래갈줄 알았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어도 꽤 오래 버티긴 하네요.

완충후 사용해보면 아무리 많이써도 반나절은 충분히 버텨줍니다. 잘하면 하루종일 쓰는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제 아이폰12가 출시되면서 기존 아이폰XR과 아이폰11의 가격이 더욱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구형 아이폰을 새것으로 구입하시려는 분들도 많더군요. 어차피 외형은 똑같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램이 4기가라서 추후 애플의 사후지원에도 유리하고 카메라도 좋아진 아이폰11에 좀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아직까지 차고 넘치는 성능과 안전하고 빠릿한 iOS 덕분에 아이폰만의 강점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휴대에 불리한 점과 두꺼운 베젤은 감점요인입니다. 거기에 마스크를 쓰면 무용지물이 되는 페이스아이디도 아쉽네요.

 

그래도 내려간 가격과 아직도 좋은 성능, 번인 걱정없는 LCD화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기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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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에어팟을 구입하고 계속 사용중인데 생각보다는 많은 차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외관이 거의 같다보니 그런듯한데 둘을 나란히 놓고보면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단독으로 봐서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왼쪽이 정품 에어팟이고 오른쪽이 가품 i30 tws입니다.

정말 외형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촉감이나 마감이 정품 에어팟쪽이 훨씬 좋지만 가품도 나쁘지 않네요.

크기가 똑같다보니 에어팟 케이스도 똑같이 호환됩니다.

 

정품 뒷면에는 애플정품임을 알리는 문구와 경쾌하게 눌리는 페어링 버튼이 있지만 가품에는 아무문구도 없이 버튼만 존재합니다. 그 사이 가품의 버튼이 고장나서 이번에 구입한 아이폰에 페어링조차 할수가 없더군요.

가품은 무선충전 되는 버전을 카피해서인지 버튼의 위치가 서로 다릅니다. 

그 정도만 제외하면 뒷면과 경첩쪽도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케이스를 열어서 안쪽을 보면 여기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외형상으로는 차이가 없지만 케이스를 여는순간 정품은 약간 묵직하게 열리고 고정되지만 가품은 잘 고정되지 않아서 힘없이 열리고 닫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느껴지는 견고함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아래쪽 라이트닝 포트쪽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왼쪽 정품은 깔끔한 마감이지만 오른쪽 가품은 마감도 거칠고 이상한 마감제를 썼는지 뭔가 묻어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자잘한 곳에서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유닛별 차이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가품에 많은 정성이 들어간 모양이네요. 왼쪽 정품과 거의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크기도 같고 음악 재생중에 귀에서 빼면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까지 카피해서 넣은것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가품에 보이는 R이라는 폰트가 더 두껍고 큰게 보입니다. 또한 매쉬 안쪽에 보이는 처리방법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그정도만 제외하면 정말 다른게 없는 수준입니다. 

마감수준도 거의 비슷하고 유닛과 몸체를 이어주는 부분에 보이는 약간의 단차도 똑같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외형은 정품과 가품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질 또한 정품 에어팟이 압도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에어팟이 평탄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가품이 어떻게 튜닝을 했는지 몰라도 약간 저음과 중음이 강조된듯한 모양새라서 조금 더 제 취향에 가깝네요.

 

이쯤되면 훨씬 비싼 정품 에어팟을 살 필요가 없다고 보이긴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인만큼 안정적인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정품은 지금까지 한번도 끊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가품은 조금만 사람들이 모여있거나 다른 기기들이 많은 곳에 가면 바로 끊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쯤되면 거의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끊겨서 짜증이 많이 나더군요.

또한 가품을 이제 5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배터리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 버린 느낌입니다. 분명 3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한시간 정도로 줄어든 모습을을 보여줍니다.

확실히 정품이 안정적인 무선 연결과 오래가는 배터리 수명을 보여주는 만큼 정품 에어팟이 훨씬 좋은 모습입니다.

또한 통화성능도 비교불가일 정도로  차이를 보이네요. 비슷한 외형과 음질이지만 안정적인 성능에서는 가품이 따라갈 수 없는 모습입니다.

분명 반드시 정품을 사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선 구입한다면 후회하지 않을듯한 제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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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소리Rassori 2020.06.01 12:29 신고

    저는 그냥 가품을 정품이라고 하면 속을것 같아요ㅎ 한편으론 참 대단한 중국...

    • 정말 정품과 가품을 번갈아가면서 써보면 생각보다 놀랍습니다. 성능도 크게 뒤지지는 않지만 기본기가 부족한건 사실이니 이런 기초적인 측면에서 나아진다면 중국에서 무서운 제품들을 쏟아낼거라고 봅니다.

  2. ㄴrㄹr 2020.06.01 17:17 신고

    잠깐만이라도 악세사리용으로.... 남들은 정품인줄 알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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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폰에는 뭔가가 있나봅니다.

주로 안드로이드폰을 쓰지만 가끔 아이폰만의 감성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중고나라를 뒤지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해온 아이폰SE입니다.

지금 보더라도 디자인 하나만큼은 빠지지 않는 아이폰SE입니다.

이 디자인은 예전 아이폰5부터 제가 좋아하던 디자인이라서 이렇게 나중에 봐도 좋더군요.

하지만 너무 오래 우려먹어서인지 조금 질리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나름 흔하지 않은 골드색상입니다.

예전에 아이폰SE를 쓰면서 남아있던 필름을 붙여줬더니 역시 전용필름답게 딱 맞는 모습이네요.

 

아이폰6부터 시작된 튀어나온 카메라가 여기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카메라 성능은 튀어나온 애들보다는 훨씬 못하긴 합니다.

 

아래쪽에는 스피커와 마이크. 이어폰 단자와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요즘은 스테레오 스피커가 대세긴 하지만 모노스피커로도 충분히 좋은 소리가 가능하다는걸 보여줍니다.

하지만 확실히 한쪽에서만 나오는 스피커라서 소리가 퍼지는데 한계가 보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성능을 가진 스피커임에 틀림없습니다.

 

측면의 볼륨조절버튼과 뮤트키는 전형적인 아이폰의 모습입니다.

측면을 보니 요즘 나오는 폰들처럼 두껍지도 않고 날렵한 외형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아이폰5 계열의 화면을 가져다 재탕한 관계로 화면은 썩 좋지 않습니다.

아이폰5가 발매되었던 2012년에는 정말 좋은 화면이었지만 이제는 한계가 보이는 모습이네요.

자세히 보면 해상도가 조금 자글자글한게 느껴집니다. 요즘 나오는 아이폰들과도 비교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또 흔히 말하는 아이폰5 계열의 고질병인 녹테가 아주 미세하게 조금 보이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화면밝기의 균일도도 조금 떨어지긴 하네요.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성능이 뒷받침되는 아이폰SE입니다.

A9프로세서에 2기가 램이라서 아이폰6s와 동급성능인데 화면도 훨씬 작고 해상도도 낮아서 배터리가 정말 오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동일성능의 아이폰6s는 왜 그렇게 배터리가 녹아내리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서 정말 손에 들고다니기에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는 갤럭시S8이이런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런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빨리 처분해버린 모델이기도 합니다.

기본 16기가의 메모리 덕분에 정말 사용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더군요. 아무리 아껴봐도 10기가 이하로는 쓰기가 힘들었습니다. 노래도 많이 줄이고 사진도 아이클라우드에 올려봐도 안되는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용량이 32기가만 되었어도 오래 썼을 기기였는데 그놈의 16기가 덕분에 어쩔수 없이 처분한 비운의 기기였습니다.

그렇게 아쉬움을 가진 채로 처분해서인지 요즘에도 가끔 생각이 나는 아이폰SE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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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소리Rassori 2020.03.16 16:43 신고

    아이폰 중고 충동구매ㅎㅎㅎㅎ 아 넘 공감이 돼요~
    전 안드로이드빠이지만 가끔 아이폰 중고 들여다보거든요~ 폰으로 사용하고 싶진 않은데 카메라로는 사용하고 싶을때가 종종 있어요

  2. GOFAM 2020.03.16 20:29 신고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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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갤럭시S9 플러스 대신 S8 플러스를 사려고 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일곱시간 정도 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의외로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하지만 때마침 가격이 폭락한 갤럭시S9 플러스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도마뱀 필름을 붙인지 이틀정도여서 기포가 완전히 빠지지 않았네요.

그래도 거의 빠진 상태입니다.

디자인은 S8과 비교해서 거의 달라진건 없습니다.

 

뒤쪽 디자인은 듀얼카메라가 되면서 카메라가 위아래로 길어졌고 지문인식 센서도 오른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고보니 뒤쪽 디자인은 많이 달라졌네요.

 

듀얼카메라는 삼성이 그렇게 강조하던것 치고는 그렇게 획기적인 변화는 아닙니다.

전작보다 조금 좋아지기는 했는데 체감이 확 될만큼 좋아진건 아니었습니다.

그저 필요할때 카메라로 찍어주기만 하면 좋은 사진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건 S8때부터 그랬으니 체감은 잘 되지 않네요.

 

하지만 정말 체감될 정도로 좋아진건 지문인식 센서입니다.

S8에서는 위치도 애매하고 인식률도 안좋았는데 이제 S9에 와서는 정말 좋아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문을 등록할때도 아이폰처럼 여러번 갖다대는 방식이 아니라 한번 쓱 훑어주는 방식인데 훨씬 편하더군요.

이제 삼성페이 결제할때 지문인식이 실패해서 시간이 지체되는 불상사는 없을듯 합니다.

 

또하나 좋아진건 스피커입니다.

아래쪽에 위치한 스피커와 전면 수화부쪽에서 동시에 나오는 스테레오 스피커라서 소리도 크고 음질도 좋습니다.

S8은 스피커가 좀 아쉬웠는데 확실히 S9에서는 개선된 모습입니다.

 

그런데 배터리는 별로입니다. 분명 완충후에 5분정도 사용한것 같은데 93퍼센트네요.

S8 플러스는 동일한 배터리 용량으로 화면켜짐 시간이 7시간 정도 간다는데 이건 중고임을 감안하더라도 그냥 좋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발열도 어느정도 있더군요. 조금 다중코어가 많이 돌아갈만한 작업을 하면 여지없이 발열이 올라옵니다. 한창 더울 여름에 쓴다면 뜨끈뜨끈할것 같습니다.

솔직히 S8보다는 길어진 배터리타임을 기대했는데 비슷거나 조금 긴 정도를 보여주네요. 배터리는 정말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6기가램은 만족입니다.

이제 안드로이드에서 4기가램은 넉넉한 정도가 아닌듯 합니다.

확실히 S8보다 앱 재실행이나 튕기는 일은 적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최대한 얇게 만든건 좋지만 살짝 튀어나온 가운데 프레임이 거슬립니다.

처음 잡을때는 미끄러지지도 않고 좋지만 오래 잡고 있을때는 오히려 손에 부담을 주어서 거슬리는 느낌입니다.

이건 직접 사용해보시면 아실만한 내용입니다.

 

갤럭시S8 플러스 대신 영입했던 갤럭시S9 플러스였습니다.

확실히 전작보다 살짝 빨라진 동작속도와 조금 좋아진 카메라, 우렁찬 스테레오 스피커와 개선된 지문인식 센서는 정말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을 정도로 특색이 없는 폰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폰의 무게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전작과 비교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은 줄어들었으면서도 무게는 20그램가량 늘어난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 이해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정말 나쁘거나 못쓸만한 폰은 아닌데 확실히 중고시장에서 조금 저렴하게 팔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플러스모델치고 약간 짧은 배터리와 무거운 무게,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 등 아쉬운 면이 있네요.

하지만 그래도 삼성의 플래그쉽 폰답게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성능좋은 모델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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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하게 얻게 된 아이폰XR을 일주일간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다시 ios로 돌아가는게 적응이 잘 되지 않더군요.

하지만 점차 사용하면서 익숙해졌고 예상대로 장점과 단점이 서로 공존하는 기기더군요.

 

우선 외관을 보면 그동안의 아이폰답지 않게 조금 투박한 모습입니다.

아이폰X으로 넘어오면서 약간 두꺼워지긴 했지만 XS에 비해 확실히 두껍고 투박한 인상을 줍니다.

예전 6S에서는 정말 얇고 날렵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제 그런 모습은 없어졌네요.

 

성능도 동시대 안드로이드 기기를 압살하는 성능입니다. 성능상으로는 아직 최상급의 위치에 있습니다.

정말 어떤 앱을 실행시켜도 막힘이나 렉이 걸리는 일이 없더군요.

극한의 멀티태스킹을 해봐도 성능으로 막히는 적은 없었습니다.

대신 아쉬웠던건 램이 3기가밖에 안되다보니 멀티태스킹을 빡세게 돌리다보면 앱이 리프레쉬되거나 꺼져버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램부족을 느낄 새가 그렇게 많이 않아 보입니다.

 

스피커는 정말 최상급 품질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위아래 위치한 스피커에서 스테레오로 소리가 나오는데 그 동안 S8과 노트8의 스피커에 길들여져 있던 제 귀를 확 트이게 해주더군요. 이전 6S도 소리가 좋은 편이었지만 이건 완전히 격이 다른 엄청난 소리입니다.

소리도 크고 울림통도 좋아서인지 베이스마저 느껴지는 소리였습니다.

정말 소리 하나만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액정의 질도 무척 좋았습니다. 액정의 색감도 좋고 화질도 만족스럽더군요.

하지만 언재부턴가 아이폰에 탑재된 트루톤 디스플레이는 뭔가 좀 어색했습니다.

기기에서 주변 광량을 인식해서 정확한 색감을 보여준다는 기능인데 저는 별로더군요.

개인적으로 색감이 조금씩 변하는건 선호하지 않아서 그냥 꺼버리고 썼습니다.

의외로 화면에서 불만족스러웠던건 해상도였습니다.

처음에는 액정의 질이 좋아서 해상도가 720P 정도인건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차츰 노트8의 QHD화면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동일한 앱을 실행했을때 카메라로는 잡기 힘든 눈으로 볼때의 느낌이 다르더군요.

해상도만 FHD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그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문을 인식하는 터치아이디가 사라지고 페이스 아이디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정확한 인식률을 자랑합니다. 제가 안경을 쓰기때문에 노트8에 탑재된 홍채인식은 잘 되지 않았는데 페이스 아이디는 안경을 쓰거나 벗어도 정확한 인식을 보여줍니다.

대신 터치아이디는 손을 대고만 있으면 잠금이 풀려서 초기화면이 보이는데 페이스 아이디는 위로 한번 쓸어올려야 잠금이 풀리기 때문에 이건 아쉽더군요. 하지만 페이스아이디도 좋은 보안 대책이라고 봅니다.

 

아이폰XR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운건 너무 투박한 두께입니다.

아무리 배터리를 많이 넣었어도 두꺼운 편이라서 손으로 잡을때 느낌이 썩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케이스를 씌웠을때 훨씬 손으로 잡는 느낌이 좋더군요.

또 무거운 무게때문에 손으로 들고 오랫동안 카톡을 보낸다거나 문자를 보낼때 손목이 약간 시큰합니다.

전에 거의 한시간동안 한손으로 들고 있었더니 손이 묵직하니 아파오더군요.

 

지난 일주일동안 아이폰XR을 써보면서 대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ios의 강력한 보안과 안정적인 부드러움은 정말 다른 제조사들이 따라하기 힘든 아이폰만의 강점이라고 봅니다.

또 페이스아이디만의 편리함과 스테레오 스피커, 오래가는 배터리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는 없어지는 추세인 LCD화면의 품질도 좋아서 사용시에 눈에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너무 두껍고 무거운 본체가 손으로 잡을때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무거운만큼 용량이 큰 배터리가 오래가는건 좋은데 그만큼 충전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거기다 화면의 질이 정말 좋기는 한데 약간 낮은 해상도가 조금 눈에 거슬리긴 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아이폰XR만의 장점이 큰만큼 뒤따르는 몇가지 단점이 있기는 해도 향후 몇년동안은 충분히 쓸만한 좋은 스마트폰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정도면 주변에도 추천해줄수 있는 좋은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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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쪼쪼남편 2019.10.07 16:41 신고

    저도 아이폰 6s 쓰고 있는데~
    지금 3년째 쓰고 있는중인데도 아직도 잘 돌아가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근데 XR보니 부럽긴 하네요~
    가격도 만만치 않겠죠?
    요즘 폰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것 같아서 막 바꾸기가 망설여 지네요~~
    그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

    • 아이폰6S라니 오래 잘 쓰신듯 합니다.
      그래도 혹시 기변하신다면 XR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신형 아이폰이 나오면서 가격이 내려간다는군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2. 트릭99 2019.10.08 02:13 신고

    A12 프로세서가 넘사죠. 램이낮은건 이걸로 다 커버가 될 정도니까요...

    • 아직 신형 아이폰이 A13을 달고 나오기 전이라 아이폰에서 최고 성능이긴 합니다.
      성능상으로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3. JamDonuts 2020.09.12 19:46

    저도 이거 써요, 색깔도 같아요 ^^ 정말 만족스런 폰이여요. 아직도 성능이 전혀 딸리지 않아요. 안드로 855 폰도 있는데 xr은 18년형, 855는 19년형인데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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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를 구입했던 때는 2016년이었습니다.

원래 아이폰5까지 썼던 전적이 있던 터라 아이폰6s도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때마침 단통법이 터지는 바람에 핸드폰 가격이 너무 뛰어올라 사지도 못하고 구형 아이폰5로 연명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06만원의 출고가를 전부 주고 아이폰6S를 구입했는데 성능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모든 폰들이 큰 화면을 추구하는데 4.7인치의 화면은 정말 작긴 했습니다.

그래서 노트로 옮겼는데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몰랐던 애플만의 갬성이 그립긴 했습니다.

 

한참동안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한 아이폰입니다.

대체 노트를 두고 왜 구입했는지 아직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단지 애플만의 갬성이 그리웠나 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아이폰5 이후로 처음 써보긴 하는데 느낌이 다르더군요.

뒷면의 느낌도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긴 합니다.

 

 

홈버튼의 모습인데 이부분은 불만입니다.

다른 색깔의 아이폰들은 홈버튼 테두리에 골드나 실버, 로즈골드의 색이 들어간 띠를 둘러주던데 스페이스 그레이는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깔끔하기는 한데 뭔가 심심한 느낌입니다.

 

 

아이폰6 때부터 튀어나오기 시작한 카메라는 정말 별로입니다.

2016년 당시에는 괜찮은 카메라 성능이었지만 이제 이 카메라는 최하급의 사진품질을 보여줍니다.

아마 사진품질만 아니었으면 다시 바꾸진 않았을 겁니다.

 

 

정말 아이폰의 스피커는 신기합니다. 스테레오도 아니고 크기가 큰것도 아닌데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갤럭시도 S9정보부터 스피커가 좋아졌다는데 소리도 크고 음질도 풍부한 아이폰의 스피커는 개인적으로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폰에서 사라져버린 이어폰잭도 아직 달려있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 절연띠 디자인은 적응되지 않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아이폰7에서는 가운데쪽 절연띠는 없애버리고 테두리만 둘렀던데 그쪽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역시 철지난 디자인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리퍼기간이 남은 아이폰을 구하다보니 32기가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2기가면 괜찮겠다 싶어서 구입한건데 나중에 그렇게 후회될줄은 몰랐습니다.

 

 

간단하게 벤치마크 돌려본 점수입니다.

싱글코어나 멀티코어도 아직 쓸만한 점수가 나옵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제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성능은 아직 괜찮은 편이지만 턱없이 부족한 용량과 배터리가 발목을 잡더군요.

원래 아이폰6S의 배터리가 별로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사파리로 웹서핑을 하다보면 그냥 배터리가 녹아내리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리퍼남은 기기라서 무료로 배터리 교체도 해보았지만 그냥 어쩔수가 없더군요. 특히 데이터를 이용해서 지도를 보거나 티맵을 돌리는 순간 그냥 공중으로 사라져버리는 수준의 배터리였습니다.

거기에다 용량도 너무 적었습니다. 32기가는 안드로이드폰들에게 그냥 조금 적은 정도지만 아이폰은 외장메모리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최대한 노래나 게임도 깔지 않고 사진만 찍었는데도 용량이 부족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에 백업도 해보고 용량 잡아먹는 앱들을 최대한 지우고 썼더니 이건 스마트폰을 쓰는게 아니라 상전모시듯 하더군요.

결국 이 두가지의 큰 이유로 방출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배터리와 용량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분들에게는 가성비도 좋고 성능도 좋은 폰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가 만족스럽지 않은 폰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IOS가 꼭 필요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다른 폰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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