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9)
-
갤럭시S9 플러스 후기
원래는 갤럭시S9 플러스 대신 S8 플러스를 사려고 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일곱시간 정도 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의외로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하지만 때마침 가격이 폭락한 갤럭시S9 플러스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도마뱀 필름을 붙인지 이틀정도여서 기포가 완전히 빠지지 않았네요. 그래도 거의 빠진 상태입니다. 디자인은 S8과 비교해서 거의 달라진건 없습니다. 뒤쪽 디자인은 듀얼카메라가 되면서 카메라가 위아래로 길어졌고 지문인식 센서도 오른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러고보니 뒤쪽 디자인은 많이 달라졌네요. 듀얼카메라는 삼성이 그렇게 강조하던것 치고는 그렇게 획기적인 변화는 아닙니다. 전작보다 조금 좋아지기는 했는데 체감이 확 될만큼 좋아진건 아니었습니다. ..
2019.12.13 -
일주일 사용한 아이폰XR 후기
정말 우연하게 얻게 된 아이폰XR을 일주일간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다시 ios로 돌아가는게 적응이 잘 되지 않더군요. 하지만 점차 사용하면서 익숙해졌고 예상대로 장점과 단점이 서로 공존하는 기기더군요. 우선 외관을 보면 그동안의 아이폰답지 않게 조금 투박한 모습입니다. 아이폰X으로 넘어오면서 약간 두꺼워지긴 했지만 XS에 비해 확실히 두껍고 투박한 인상을 줍니다. 예전 6S에서는 정말 얇고 날렵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제 그런 모습은 없어졌네요. 성능도 동시대 안드로이드 기기를 압살하는 성능입니다. 성능상으로는 아직 최상급의 위치에 있습니다. 정말 어떤 앱을 실행시켜도 막힘이나 렉이 걸리는 일이 없더군요. 극한의 멀티태스킹을 해봐도 성능으로 막히는 적은 없었습니다. 대신 아쉬웠던건 램이 3기가밖에 안되..
2019.10.07 -
뒤늦게 구입한 아이폰6S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폰 6S를 구입했던 때는 2016년이었습니다. 원래 아이폰5까지 썼던 전적이 있던 터라 아이폰6s도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때마침 단통법이 터지는 바람에 핸드폰 가격이 너무 뛰어올라 사지도 못하고 구형 아이폰5로 연명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06만원의 출고가를 전부 주고 아이폰6S를 구입했는데 성능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모든 폰들이 큰 화면을 추구하는데 4.7인치의 화면은 정말 작긴 했습니다. 그래서 노트로 옮겼는데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몰랐던 애플만의 갬성이 그립긴 했습니다. 한참동안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한 아이폰입니다. 대체 노트를 두고 왜 구입했는지 아직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단지 애플만의 갬성이 그리웠나 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아이폰5 이후로 처음 써보긴 하는데 느낌..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