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자제품(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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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구입한 아이폰6S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폰 6S를 구입했던 때는 2016년이었습니다. 원래 아이폰5까지 썼던 전적이 있던 터라 아이폰6s도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때마침 단통법이 터지는 바람에 핸드폰 가격이 너무 뛰어올라 사지도 못하고 구형 아이폰5로 연명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06만원의 출고가를 전부 주고 아이폰6S를 구입했는데 성능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모든 폰들이 큰 화면을 추구하는데 4.7인치의 화면은 정말 작긴 했습니다. 그래서 노트로 옮겼는데 아이폰을 사용할때는 몰랐던 애플만의 갬성이 그립긴 했습니다. 한참동안 안드로이드만 쓰다가 충동적으로 구입한 아이폰입니다. 대체 노트를 두고 왜 구입했는지 아직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단지 애플만의 갬성이 그리웠나 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아이폰5 이후로 처음 써보긴 하는데 느낌..
2019.06.18 -
이케아 무선충전패드 노르드메르케
무선충전기를 처음 보고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케이블을 직접 끼우지 않아도 충전이 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의 대세가 될거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래서 구입해온 이케아의 무선충전기 노르드메르케입니다. 이케아의 패키지는 항상 이런식입니다. 친환경을 강조하면서 대부분이 종이로 되어있더군요. 플라스틱이나 비닐보다는 약하긴 하지만 친환경적인 측면으로 보면 이쪽이 훨씬 낫긴 합니다. 뒷면에는 인증마크와 간략한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충전기 본체와 어댑터,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3만원대의 가격대에 비하면 약간 비싼감도 있긴 하지만 무선충전기에 다른것들이 들어있는 것도 이상하긴 합니다. 같이 들어있는 설명서는 한번 펴보고 바로 버렸습니다. 유익한 내용은 전혀 찾아볼수 없더군요. 뭔가 약간 허접한 스티커가 붙..
2019.06.18 -
QCY T1 TWS
애플이 에어팟을 출시한 이후, 어느샌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다니더군요. 그 전부터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중이었지만 충전의 번거로움과 끊김으로 그냥 유선 이어폰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 문에 이어폰이 걸려 끊어질뻔한 일이 있고난후 새로 무선 이어폰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QCY T1 TWS 입니다. 중국쪽 해외직구로 2만원에 구입한 QCY T1 TWS 입니다. 처음 결제할때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놀랐지만 이후 배송까지 2주일이 걸리는 것을 보며 엄청난 배송기간에 또다시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중국 인민들의 느긋한 일처리 덕에 2주걸려 도착한 제품입니다. 평소 나름대로 느긋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더군..
2019.06.18 -
이케아 유산데 LED촛불
광명 이케아에 갔다가 좋은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반 초처럼 생겼는데 LED라는군요. 한세트에 네개가 들어있습니다. 색상은 흰색만 있었는데 혹시 다른색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꺼내보니 생긴건 정말 일반 양초와 다를게 없습니다. 뭔가 더 설명이 필요없는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뚜껑을 돌려서 열수 있는데 오른쪽에 6H라고 나와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불을 켠 후 6시간동안 켜지고 후에 자동으로 꺼진다고 하네요. 또 다음날 같은 시간에 다시 켜지고 6시간후에 다시 꺼진다고 합니다. 굉장히 단순해 보이는 제품에 이런 기능이 숨어있다니 놀라웠습니다. 이렇게 돌려서 열면 배터리를 넣게 되어있습니다. 이케아 제품에 맞는 이케아 건전지를 넣어보았습니다. 그냥 구색을 맞추는것일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밝기는 ..
2019.06.18 -
ZTE K92 프라임타임 개봉기
또다시 해외직구병이 도졌던날, 뭔가에 홀린듯이 네이버에서 프라임타임을 찾자마자 질러버렸습니다. 그리고나서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해외에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비오는날 택배를 받았더니 물에 살짝 젖어서 박스가 열려버렸습니다. 순간 혹시 태블릿에 물이 들어간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도 그렇진 않더군요. 두근두근한 마음을 뒤로하고 완전히 열어본 순간,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충재도 안씌운 생패드가 그대로 들어있더군요. 노릿노릿한 종이를 그대로 구겨넣어 움직이지만 않게 고정해서 보낸 상태를 보며 한동안 어이가 없었습니다. 판매자의 쓸테면 써봐라 하는 두둑한 배짱이 느껴지더군요. 종이에 긁힌 흔적인지 여러개의 잔기스가 화면에 나 있더군요. 원래 있던건지 아니면 박스 안에서 구르다가 생긴..
2019.06.18 -
아이패드 5세대 사용기
작년 2018년 초에 신형 보급형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프로세서가 A9에서 A10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애플펜슬을 지원하는 변경점 이외에 거의 변한것은 없더군요. 단지 약간의 변화였지만 중고가는 폭락하기 시작했고, 그때 저는 중고로 5세대를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1년 가까이 사용했는데 정말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예전 아이패드 에어1세대의 외형을 그대로 재활용한 5세대의 모습입니다. 정말 변한건 거의 없긴 하지만 에어1세대와는 전혀 다른 사양을 자랑합니다. 혹자들은 재활용이라고 비판하긴 하지만 그렇게 재활용해서 조금이라도 싸게 내놓을 수 있다면 좋은것 아닐까요? 그 전에 애플이 내놓았던 아이패드의 비싼 가격에 비하면 5세대는 정말 싸게 내놓은 것이라고 봐야겠네요. 아이패드 하단의 모습은 스테..
201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