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자제품(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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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콥폴라 충전기
책상위에서 멀티탭을 놓고 쓰는데 노트북이나 모니터, 프린터와 스탠드 등등 여러가지를 많이 동시에 사옹하다보니 돼지코를 많이 사용합니다. 또 거기에다 충전기까지 아이패드용과 핸드폰용으로 따로 쓰다보니 과열되더군요. 얼마전에는 블로그에 올리려고 글을 전부써놓고 조금씩 수정중이었는데 멀티탭이 과열되며 전기가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컴퓨터가 왔다갔다 하기도하고 혹시 모를 과열때문에 돼지코를 빼고 최소한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놓고 한동안 방치했다가 꺼낸 이케아 콥폴라 충전기입니다. 이케아 패밀리 카드가 있으면 만원초반대로 구입가능한 이케아 콥폴라 충전기입니다. 동시에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기기라 그런지 크기가 거대합니다. 무려 동시에 충전 가능한 포트가 세개입니다. 자리가 부족하지는 않겠네요. 전부 다 고..
2019.07.05 -
니콘 쿨픽스 p500 심폐소생기 Nikon coolpix p500
얼마전 누님네 놀러갔다가 누나가 결혼할때 구입해놓고 한동안 처박아 두었던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 어차피 안쓴다고 하길래 제가 가져왔는데 2011년 당시에는 하이엔드 카메라였던 쿨픽스 p500 입니다. 4년정도 안쓰고 창고에 들어가 있던 놈이라 외관은 정말 깨끗하긴 합니다. 누나가 이걸로 사진찍고 다닐때 내심 부러웠던 하이엔드 카메라 p500입니다. 아직까지 디자인 하나만큼은 좋네요. 버튼이나 조그다이얼도 아직 고장난곳이 없습니다. 깨지거나 상처입은 곳도 없군요. 2011년 당시에는 대단했던 1200만 화소인데 요즘은 그닥 장점도 안되는듯 합니다. 워낙 좋은 카메라가 많으니까요. 전원버튼을 눌러보는데 역시 켜지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방전되어 버린탓인지 아예 반응이 없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꾹 눌러보지..
2019.07.04 -
갤럭시노트8 기기변경
그냥 핸드폰 바꾸는건 제 병인것 같습니다. 아직 약정이 1년넘게 남았지만 이번에도 과감하게 바꾸고 말았습니다. 이전 기기의 기기값이 남았기 때문에 약간 저렴하게 풀린 모델을 찾던중 변경한 갤럭시노트8입니다. 작년에 중급기인 A8 2018로 기기변경했다가 카메라가 아쉬워 방출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카메라가 괜찮은 모델로 골라봤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공시지원금이 꽤 많이 실린 노트8이 눈에 들어왔고 티다이렉트샵을 통해 신청했습니다. 이틀만에 도착하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큰 상자에 담겨왔는데 부피가 엄청나더군요. 왜 이렇게 과대포장을 했나싶어 안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풀어헤쳐보니 아직도 하얀 가방안에 폰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은 무선충전기도 같..
2019.07.03 -
엠지텍 ssd MG877K 128GB
외장하드를 한 5년 가까이 사용했더니 이놈이 오늘내일 하면서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인식이 안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다행히 하드안에 있던 소중한 자료들은 살렸지만 본인은 쾌차하지 못한채 맛이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인터넷을 뒤져 저렴한 하드를 살까 하다가 외장 ssd를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용량대비 저렴한 엠지텍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한참전에 수령한 ssd인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다시 끄집어낸 ssd입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해서 2만원대 초반으로 구입했더니 배송은 느리더군요. 배송비도 똑같이 받으면서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엠지텍 제품은 전에 보조배터리를 구입해본후 두번째인데 가격대비 괜찮더군요. 측면에 있는 스티커를 잡아떼니 이렇게 한번 뜯었다는 인증을 요란하게 보여줍니다. 재포장은..
2019.07.02 -
애플 아이패드 정품 충전기
얼마전부터 아이패드 배터리가 광탈하더군요. 그렇게도 오래가던 배터리가 뚝뚝 떨어져버리자 살짝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비품충전기로 충전중이어서 그런걸로 의심이 되던 차에 애플쪽에 문의를 넣었더니 애플 정품충전기를 권하더군요. 한번 정품 충전기로 충전해보고 안되면 수리를 맡길 생각으로 정품 충전기를 구매했습니다. 참 쓸데없이 간결한 패키지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사진이 나와있어 220볼트용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확실히 아이패드용이라 출력이 높네요. 아이폰 충전기와 비교되는 출력입니다. 저기 보이는 연두색 비닐을 잡아당기면 깔끔하게 뜯어집니다. 이렇게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파는게 좋을텐데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나옵니다. 조립하면 충전기가 완성되도록 부품이 들어있습니다. 원래 가지..
2019.06.29 -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I-C300 개봉기
스마트폰에 유선이어폰을 꽂고 다니면 뭔가 불안합니다. 한번 살짝 떨어뜨렸던 적도 있고 좁은곳을 지나가다가 이어폰이 걸려서 끊어질뻔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을 몇년만에 다시 구입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I C300입니다. 원래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다가 이마트에 간김에 6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할인받고 배송비까지 합한 가격과 비슷하더군요. 그래도 그렇게 출시된지 오래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박스를 손으로 잡아 뜯으며 개봉한 내용물들입니다. 나름대로 잘 포장해놓았네요. 하지만 곧 뜯겨져버릴 운명들입니다. 본체는 그냥 이렇게 단순합니다. 원래 이런식으로 나온 제품들이 가볍기 마련인데 이건 15그램이라 정말 가볍습니다. 무게가 나가는 제품들은 장시간 착용했을때 목..
201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