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 통모짜체다 핫도그와 모짜렐라 핫도그

2021. 12. 25. 12:45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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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명랑핫도그에서 치즈가 들어간 핫도그를 워낙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치즈가 들어간 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통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핫도그와 모짜렐라와 체다치즈가 함께 들어간 모짜렐라 핫도그입니다.

역시 포장해서 들고오느라 비치된 소스를 뿌리지 못한게 아쉽네요.

평소대로라면 준비된 소스를 전부 뿌려서 굉장히 복잡한듯한 맛을 즐겼겠지만 포장해서 가져왔기 때문에 소스는 따로 없긴 합니다. 그래도 대량으로 포장하면 따로 챙겨주는 소스가 있으니 다음에는 좀더 많이 포장해와야겠네요.

 

접시에 핫도그를 담아봤습니다.

생각보다 모짜체다 핫도그의 크기가 좀더 크긴 하네요.

 

아직 치즈가 굳기 전이라서 그런지 모짜렐라치즈가 굉장히 잘 녹아있습니다.

가위로 위쪽만 살짝 잘라봤는데 생각보다 치즈가 잘 늘어나긴 하네요.

 

아래쪽까지 치즈가 가득 차 있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역시 단가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아래쪽에는 소심하게 소시지가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겸손한 모습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들어있는 치즈의 향이 워낙 좋아서 괜찮긴 하네요.

 

소시지쪽을 잘라보니 역시 핫도그의 절반정도는 소시지로 되어있네요.

생각보다 소시지의 크기가 크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명랑핫도그에 들어있는 조금 저렴한 버전이 아닌 맛이 괜찮은 버전의 소시지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통모짜체다 핫도그를 잘라봤습니다.

확실히 제대로 녹아있는 체다치즈와 함께 모짜렐라치즈가 크게 들어있어 방금전과는 느낌 자체가 다르네요.

 

그리고 소시지는 들어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거의 전체가 치즈로 차있어서 확실히 치즈를 먹는 느낌이 좋네요.

 

이렇게 전체적으로 비교해보니 치즈함량에서 두 제품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차이는 크지 않지만, 맛의 차이는 확실히 체다와 모짜렐라가 동시에 들어있는 쪽이 압도적이네요.

 

이번에 먹어본 통모짜체다 핫도그와 모짜렐라 핫도그는 상당히 느낌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치즈의 함량이 많은 제품도 있었고. 예상보다는 약간 아쉬운 제품도 있긴 했지만 둘다 맛은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치즈가 많이 들어있는 쪽의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긴 합니다. 치즈가 많다보니 좀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핫도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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