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애플 정품 스마트커버 화이트

2021. 5. 22. 12:18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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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구입하게 되면 항상 사고싶어지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특히 애플 정품 스마트커버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하나쯤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더군요.

이번에는 신품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6만원 정도에 육박하다보니 역시 망설이게 됩니다.

그런데 마침 8세대에도 호환되는 아이패드 스마트커버를 판매하시는 분이 있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흰색계열 스마트커버는 처음 구입해보는데 생각보다 깔끔한 인상입니다.

확실히 어두운 계열이 사용하기에는 좋지만 오래 쓰다보면 칙칙한데, 이런 화사한 색상이 보기에는 상당히 좋네요.

 

아이패드 프로 10.5부터 아이패드 7세대까지 호환된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에어3나 아이패드 8세대도 동일한 바디를 사용했기 때문에 물론 호환이 전부 가능합니다.

역시 애플이 이런 재활용은 참 잘하는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애플 정품 제품을 구입하면 신제품에도 사용가능한 점이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볼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버릴때는 칼같이 쳐내는 애플의 특성상 언제 버림받아도 할말은 없긴 합니다.

 

역시 뒷면에는 양면테이프로 고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를 잡아서 떼어준다음 앞으로 밀면 바로 열리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하지만 꽤 고정이 잘 되기 때문에 계속 쓰고있는 모양이네요.

 

아이패드 정품 스마트커버를 꺼내봅니다.

확실히 생각보다 깔끔한 인상을 주네요. 판매하신 분도 얼마 사용하지 않고 넣어놓았다고 하시던데 정말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역시 안쪽에는 정품임을 알리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로 아무리 잡아봐도 글씨가 너무 작아서인지 정확히 보이지는 않네요.

그냥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이 디자인했고, 중국공장에서 생산했다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우선 거두절미하고 바로 아이패드에 붙여봅니다.

정말 예전에 쓰던 스마트커버와는 약간 다르게 딱 달라붙는 느낌이 좋네요.

뭔가 자력이 좀더 강해진듯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뒤로 돌려서 고정하는 자력도 강해졌습니다.

자리를 잘 맞추어서 붙여놓으면 자석이 딱 달라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역시 스마트커버답게 전면을 완벽하게 덮어주는점도 좋네요.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뭔가 딱 고정되지 않고 약간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상당히 괜찮은 자력 덕분인지 괜찮은 고정력을 보여줍니다.

 

역시 중고제품답게 옆에 달라붙는 부분에 조금 때가 타긴 했지만 이정도는 충분히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을 정도입니다.

좀더 사용하면서 때가 묻게 된다면 매직스펀지로 조금씩 제거해줘야겠네요.

 

그리고 정품 스마트커버답게 두가지 각도로 거치가 가능한 점도 만족스럽네요.

전체적으로 자력이 강해지면서 어떻게 거치해도 불안한 점은 없습니다. 

 

확실히 애플 정품을 구입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정품 스마트커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자력도 강한 편이고, 무엇보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 맞아떨어지는 모습이 참 보기좋네요.

거기에 화면을 켜고 끌때도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서드파티 제품에서는 자력이 약해지면 가끔 오류가 생기기도 하지만 애플 정품은 뭔가 다른점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대신 흰색이라서 손때가 많이 묻을듯한 단점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어떤 스마트커버를 써도 손때가 묻는건 마찬가지라서 좀더 신경쓰면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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