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세모녀 살인범 신상공개

2021. 4. 6. 13:38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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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268699

 

[속보] 노원 세 모녀 살해범은 ‘25세 김태현’…신상공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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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원구 아파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범인의 신상공개에 소극적인 우리 경찰이라지만 이번 사건이 워낙 잔인하고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어서인지 범인의 신상이 바로 공개되는군요.

 

https://news.v.daum.net/v/20210406113735966

 

치밀했던 김태현, 세 모녀 급소 치명상..옷 갈아입고 사흘 현장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했다"는 이유로 신원이 공개된 '노원 세 모녀' 살인범 김태현(25)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6일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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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 사건에서 이해할수 없는 점은 살인의 방식입니다.

마치 이전에 살인을 해본 것처럼 피해자들의 급소만 집중적으로 노렸다는군요.

살해 전 사람의 급소에 대해 검색했다는 기록이 나왔다고 하니 악의적인 마음으로 치밀하게 준비한 사건은 맞는 모양입니다. 올해 1월부터 스토킹을 시작했다고 하니, 그때 경찰이 어떻게든 대응해줬다면 이런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이것은 피해자들에게 큰 원한이 있을때 주로 이런 방식으로 살인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대체 어떤 원한이 있었길래 이런 참혹한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68279

 

'노원구 세모녀 살해' 김태현, 게임 닉네임 '피글렛' 맞다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노원구 세모녀 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이 사용하던 온라인 게임의 닉네임이 '피글렛'으로 확인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5일 '노원구 세모녀 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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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살인과 스토킹을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전혀 티도 내지 않은채로 범행 전날까지 게임을 즐겼다는 사실도 충격적입니다. 주로 사람이 약간 들뜨게 되면 평소 하던일도 잘 하지 않으면서 다른 일을 찾게 되는데 범행 전까지 태연하게 게임을 즐겼다는 사실 자체가 굉장히 오싹하게 다가오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3488808

 

"김태현은 왜, 살해 뒤 사흘간 머물렀나? 추악한 소유욕"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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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피해자들을 살해한 이후 그들 곁에서 머물렀는지도 의문입니다.

범행 직후 피해자인 큰딸의 핸드폰에서 단서가 될만한 카톡 대화를 지웠고, 소셜 미디어에서도 증언을 해줄만한 사람들을 언팔로우 하는등 사건 은폐에 힘썼던 범인이 대체 왜 사건현장을 떠나지 않았던 것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범인들은 증거를 은폐한 이후 빨리 현장을 떠나는게 일반적인 모습인데 비해 이런 증거인멸을 해놓고도 피해자들의 옆에서 밥을 먹고 맥주를 마셨는지 참 이해가 되질 않네요. 어느순간 자포자기 한것인지 아직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왜 이런 모습을 보였는지 알고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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