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히 모바일시장에서 철수한 엘지

이제 완전히 모바일시장에서 철수한 엘지

2021. 4. 5. 11:46ㆍIT 전자제품

LG전자, 내일 스마트폰 접는다…사업철수 공식 발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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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가 모바일사업에서 철수를 선언한 이후 이런 기사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매각을 전제로 진행해왔지만, 베트남에서 있었던 협상이 불발되며 공식적으로 철수하게 되었다는군요.

그래서인지 이런 확인사살하는 기사들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1보] LG전자 모바일사업 철수 결정…사업 26년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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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전에 이렇게 확실히 못박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오는 중입니다.

확실히 이런 기사들을 보니 철수하는게 확실하긴 하네요. 그래도 약간 구질구질하더라도 기사회생하는 모습을 바래보기도 했는데, 이런 내용들을 보면 어쩔수 없는 현실인가 봅니다.

그리고 영업정지 공시까지 뜨고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서 특히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네요. 중장기적으로 사업체질 및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있을거라는 내용입니다.

엘지가 그동안 다른 사업부에서 벌어온 이익을 모바일 부문에서 까먹다보니 이런 시각과 예측이 나온 모양이네요.

LG전자 : 유용한 팁 | SW 업데이트 알리미 | 모바일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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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 고객들에게도 공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골백번 이전에 접었어야 할 엘지의 모바일 서비스였지만 이렇게 막상 정식 공지를 읽어보니 씁쓸하네요.

엘지같은 대기업도 이런 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사업을 접는것을 보면 확실히 모바일 부문의 사업이 어렵긴 한 모양입니다. 이제와서 이런 사업중단에 대한 책임소재를 묻기에도 늦긴 했지만 뭔가 개운치 않은 뒷맛이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가 보네요.

hasutal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