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오믈렛파스타

2020. 11. 24. 14:24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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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파스타들을 먹어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편의점에 들렀더니 오믈렛 파스타라는 제품이 있더군요.

나름 구성도 좋은것 같아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용기 크기도 일반적인 도시락과 비슷한 크기를 자랑하는 오믈렛 파스타입니다.

단순히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오므라이스 지단으로 감싼 제품이긴 한데 왠지 맛있어보여 구입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오믈렛 파스타와 함께 작게 잘린 소시지, 치킨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피클도 들어있기는 한데 그다지 신경쓰일만한 구성품은 아닌듯 하네요.

 

생각보다 오믈렛의 크기가 큰 편입니다.

그 옆쪽으로는 파스타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는 소스가 묻어있는 파스타가 보이네요.

계란 지단의 크기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이 들 정도로 꽤 괜찮아 보입니다.

 

소시지가 들어있기는 한데 크기가 굉장히 작긴 하네요.

일반적인 소시지를 잘게 잘라놓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자르지 않는게 더욱 좋아보였을것 같은데 굳이 잘라서 양이 좀더 많아보이는 술수를 썼네요.

 

이쪽부분은 전체가 치킨일줄 알았는데 그건 아닙니다.

아래쪽에는 웨지감자 비슷하게 생긴 감자가 깔려있고 그 위에 치킨을 살짝 올려놓았네요.

포장된 상태로 보았을때는 이칸 전체가 치킨인줄 알았는데 제대로 당한 느낌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기전 피클은 빼줍니다.

전에 깜박하고 피클을 넣고 도시락을 조리했더니 푹 익어버린 따끈한 피클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더군요.

그 이후에는 반드시 피클을 빼고 조리하고 있습니다.

3분남짓 조리를 하고 나니 뜨거워서 용기가 살짝 휘어질 정도로 익어버렸습니다.

 

조리하고 나자 치킨과 감자가 혼연일체가 되듯 익어버렸습니다.

조리후에 뒤적거려보니 그나마 감자보다는 치킨이 좀더 많아 보이긴 하네요.

전체가 감자가 아닌게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치킨의 맛이 괜찮긴 합니다.

 

조리후에는 계란지단의 색이 한층 더 진해지네요.

샛노란색이 된 지단을 보며 좀더 식욕이 생기는듯한 느낌입니다.

 

안쪽 파스타의 상태를 보기위해 지단을 걷어냈더니 이렇게 돌돌 말려있는 파스타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네요.

비록 소스 외에 파스타에 들어있는건 없어보이긴 하지만 이렇게 소스를 많이 넣어준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소스로 버무린 파스타와 소시지의 모습을 담아봤는데 역시 초점을 파스타에 맞추다보니 소시지쪽은 완전히 날아가버렸네요. 그래도 파스타의 맛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소스도 미트소스나 추가적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꽤 진한 토마토의 맛을 느낄수 있어서 만족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파스타를 먹어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파스타의 식감이 조금 아쉬울뿐 맛에 있어서는 전혀 아쉽지가 않습니다.

거기에 파스타 뿐만 아니라 다른 재료들과 부가적인 메뉴들도 있어서 파스타를 먹는 재미가 있네요.

이번에 먹은 오믈렛 파스타는 계란지단과 함께 먹는 토마토소스 파스타의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거기에 함께 들어있는 소시지와 치킨의 맛도 좋은 편이라 여러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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