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13. 12:02ㆍIT 전자제품
석달정도 사용한 폐건전지를 모아서 버리려고 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버려지는 건전지의 양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버리는 양도 줄일겸 AA크기의 충전지를 구매했습니다. 렉셀 e-keep 충전지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네 개를 주더군요.
평도 괜찮은 편이고 해서 일단 써보고 괜찮으면 더 구매할 생각으로 샀습니다.
1000번정도 충전과 방전이 가능하다니 괜찮아 보입니다.
충전 후 오래 보관해도 용량이 깎이지 않는다니 여기에 또 솔깃해 지는군요.
개당 충전지의 용량이 2000mAh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하지는 않아도 모자라지는 않겠네요.
조금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일반 건전지와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아직 쓰지않은 건전지 무게가 22그램정도 나오네요.
아직 충전하지 않은 걸 감안해도 27그램입니다.
5그램의 차이인데 체감상 차이가 조금 있네요.
그래도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당연히도 규격이 같으니 길이와 두께가 똑같습니다.
이전에 CDP 껌전지를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하다가 한동안 놀고있던 깜냥 충전기로 충전을 해봅니다.
오랜만에 충전하다보니 약간의 불안함도 있네요.
이렇게 한 쌍이 들어가긴 하는데 뭔가 아쉽습니다.
네개가 한꺼번에 들어가는 충전기도 있던데 나중에 교체하게 되면 동시에 많이 들어가는 제품으로 바꿔봐야 겠습니다. 아무래도 한꺼번에 충전이 끝나는게 좋을듯 합니다.
오랜만에 하는 충전이지만 잘 됩니다.
아직 깜냥 충전기가 살아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아직 바로 사용해본건 아니지만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이라는 차원에서 구입한 렉셀 e-keep 충전지였습니다.
이제 의미없이 버려지는 수많은 건전지를 아낄수 있다면 충분히 보람있는 소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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