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두마리치킨

2020. 10. 23. 12:18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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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홈플러스에 자주 가고 있는데 마침 치킨을 판매중이더군요.

13000원의 가격에 두마리를 판매중이라 괜찮은듯해서 구매해왔습니다.

들고오는데도 상당히 무겁더군요.

역시 두마리가 들어있는 박스라서 그런지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예전 KFC 치킨을 이렇게 들고왔던 기억도 나는군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이런 포장방식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위쪽을 덮고있던 투명한 플라스틱을 벗겨내니 안쪽 치킨이 보입니다.

이렇게 봐도 치킨의 양이 정말 많은걸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굉장히 큰 박스 안에을 거의 채울만큼의 엄청난 양이네요.

 

위쪽에 올라와있는 닭다리를 보니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치킨은 저렴한 대신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은때가 많은데 이건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양을 가늠해보기 위해 우선 접시에 최대한 치킨을 덜어봅니다.

꽤 높게 쌓아올렸는데도 거의 가득찰만큼 쌓는게 가능할 정도의 양입니다.

 

접시에 그만큼 덜어도 박스에는 이정도 남을만큼의 양을 보여줍니다.

정말 두마리치킨이 맞는듯 상당히 푸짐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솔직히 조각을 맞추어서 온전한 두마리인지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그것까지는 힘들다고 봅니다.

 

닭의 신선도를 보기 위해 몸통쪽을 살펴봅니다.

튀김옷도 꽤 얇은 편이고 무엇보다 닭의 신선도가 마음에 드네요.

고기도 탄력이 느껴지고 쫄깃해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흔히 닭의 신선도를 볼때 가슴살쪽을 보는데 한번 손으로 뜯어봐도 상당히 신선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손으로 찢었을때 결대로 뜯어지는게 상당히 신선하네요.

맛도 쫄깃한 닭고기의 식감이 느껴져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치킨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라 한번 시켜먹는것도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던 네이처치킨도 가격에 비해 품질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번에 구매한 두마리치킨도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보여줍니다. 

닭의 염지도 그렇게 강하지 않은데 닭고기도 상당히 신선해서 더욱 맛있게 느껴지네요.

집에 있는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으면 좋을텐데 너무 조각들이 크고 많아서 몇조각만 데우는게 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양도 많고 맛도 좋은 편이니 앞으로 치킨을 배달시켜 먹는대신 홈플러스에서 구입해서 먹는게 훨씬 이득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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