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폴드2 새로운 정보

https://youtu.be/XhjPleTxVP4

youtu.be/eGwUdQu4ZoY

이번 하반기 아니면 내년 상반기 안으로 출시된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2 핸즈온 영상입니다.

이제 전작처럼 갤럭시폴드라는 이름대신 갤럭시Z와 폴드가 합쳐진 모델명으로 바뀌었네요.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은 전부 갤럭시Z라는 이름으로 우선 통일인가봅니다.

 

새로운 영상을 통해 밝혀진 사실은 전작보다 훨씬 커진 외부화면입니다.

전작에서는 어느정도 사용가능한 수준이었지만 이번 갤럭시Z 폴드2에서는 외부화면에서도 베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확실히 커진 화면이 시원시원한 느낌이네요.

 

거기에 내부화면쪽도 불필요하게 차지하고 있던 노치가 사라졌습니다. 

노치대신 삼성이 요즘 밀고있는 펀치홀 카메라가 들어가니 큰 화면이 더욱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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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갤럭시Z 폴드2에서도 튀어나온 카메라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거의 노트20 울트라만큼의 튀어나온 정도를 자랑하고 있네요. 

가뜩이나 접는 구조로 인해 무거운 폴드에서 저 카메라를 커버하려면 두꺼운 케이스를 끼워야 할테니 더 무겁고 두꺼워질것으로 보입니다. 저렇게 크고 두껍게 만든다고해서 극적인 변화가 있는것도 아닌데 왜 자꾸 저런 카툭튀를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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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유출된 폴드의 무게를 보면 279그램입니다.

요즘 200그램이 넘는 폰들도 많기 때문에 그정도라면 어느정도 허용가능한 범위라고 보겠지만 거의 300그램에 육박하는 무게는 어쩔수가 없는 정도라고 봅니다. 

여기에 두꺼운 카메라를 가리기 위해 케이스까지 씌운다면 300그램은 훌쩍 넘길수도 있겠네요.

아무리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다지만 이런 무게는 큰 단점이라고 봅니다.

 

https://www.samsung.com/bg/mobile-accessories/aramid-standing-cover-galaxy-z-fold2/EF-XF916SBEGWW/

Aramid Standing Cover за Galaxy Z Fold2 | Samsung България

 

그리고 삼성 불가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탠딩커버 이미지도 공개되었습니다.

전작에서 번들로 제공했던 그 케이스와 거의 비슷해 보이는 물건입니다.

대신 뒤쪽에 보이는 구조물로 폰을 세워놓는게 가능해보여 좀더 실용적인 면이 보이네요.

전면쪽은 화면이 크기 때문에 별다른 케이스를 씌우기 힘들겠지만 케이스를 씌운 쪽은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서인지 많이 두꺼워지는게 눈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최근 출시루머가 나오고있는 갤럭시S20 FE보다는 폴더2에 좀더 많은 관심이 쏠리는듯 합니다.

확실히 달라진 외부화면 크기와 사라진 내부화면 노치, 심하게 튀어나온 카메라는 정말 전작과 많이 달라졌음을 알려주네요.

단순히 성능의 개선 뿐만 아니라 접는 화면의 내구성도 개선되었기를 바라며 갤럭시Z 폴드2가 하루빨리 출시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