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A 10.1 2019 케이스

 

갤럭시탭A를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했기 때문에 큰 투자는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보호필름도 구입하지 않고 남아있던 다른모델 필름을 잘라서 붙여줬습니다.

거기다 두께가 가뜩이나 조금 두꺼운데 더 두꺼워질까봐 케이스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는데 막상 이게 없으니 불편하더군요.

또한 측면배젤이 얇다보니 손으로 터치에 간섭하는 일이 생겨 터치에 오류가 생기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비스비 갤럭시탭A 10.1 케이스입니다.

마침 갤럭시탭 케이스를 하나사면 1+1으로 케이스를 하나 더 주는 행사중이어서 검은색 케이스를 하나 더 받았습니다. 투명케이스가 목적이었는데 덤으로 한개 더 받으니 기분좋네요.

확인해봐도 갤럭시탭A 10.1용이 맞습니다.

예전 S5e에서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갤럭시탭에도 잘 맞을거라 기대해봅니다.

 

투명케이스를 주문하면서 받은 검은색 케이스입니다.

비슷한 종류인데 색상만 검은색이네요.

 

우선 투명케이스를 개봉해봅니다.

젤리케이스라서 기기를 보호하는 목적보다 한번 감싸준다는 정도가 더 맞다고 봅니다.

 

케이스 안쪽에는 불투명하게 되어있는 코팅이 있어 공기나 기름기가 들어가서 번지는 현상이 없습니다.

이런 기능은 참 마음에 드는군요.

 

갤럭시탭에 씌워보니 역시 딱 맞아 들어갑니다.

측면에 있는 버튼도 잘 눌리고 터치 오류도 없어져 좋은데 다만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긴 하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 편입니다.

 

측면 버튼도 잘 눌리고 좋은데 조금 두꺼워지는 모습입니다.

이건 어떻게 바꿀수 없는 것이니 이해합니다.

툭 튀어나온 카메라 덕분에 내려놓았을때 덜컹거리는 일도 없으니 좋긴 하네요.

 

같이 배송된 검은색 케이스입니다.

투명케이스와 거의 비슷한데 색상만 다른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 케이스는 버튼부가 뚫려있어 버튼을 누르는데 방해되지 않네요.

하지만 측면쪽에 사출된 부분이 거칠면서 고르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울퉁불퉁합니다.

이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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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케이스를 씌우니 측면배젤에 손이 닿아서 터치오류나던 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것과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을 커버해주는 부분이 개선되니 정말 만족스럽네요.

하지만 조금 두꺼워지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이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 케이스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