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구스토 카푸치노

2019. 11. 16. 11:35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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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카푸치노를 좋아하는 편이라 돌체구스토로 나온 카푸치노를 구입했습니다.

카푸치노라고 나온 기성품들을 먹어보았지만 거품이 잘 생기지도 않고 맛도 밍밍하더군요.

기대를 가지고 열어봅니다.

이것보다 좀더 많이 들어있는 서른개 들어있는 큰 제품으로 사오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항상 그건 품절이더군요.

그냥 16개들이 제품으로 가져왔습니다.

 

카푸치노는 이렇게 캡슐 두개를 사용합니다.

먼저 흰색 우유캡슐을 추출후 에스프레소를 내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우선 우유캡슐 먼저 추출해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조용한 커피기기 제품은 없을까요?

뽑을때마다 우렁찬 소음을 자랑하는 지니오입니다.

 

우유 추출 이후에 에스프레소를 내려주면 됩니다.

물도 한칸이라서 금방 추출될듯 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터질것만 같은 우렁찬 소음과 함께 추출되는 와중입니다.

기기가 오늘내일 하는것도 아닌데 소음이 커지니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우선은 무사히 나왔네요.

 

정말 카페에서 마시던 카푸치노와 비슷한 비주얼입니다.

일단 보기에는 굉장히 그럴듯한 인상을 줍니다.

 

여기에 사은품으로 받은 시나몬 토핑을 첨가해봅니다.

사은품으로만 나와서 따로 구매할수도 없는 커피토핑이지만 아낌없이 넣어줍니다.

 

있는대로 털어넣었지만 이정도가 최선입니다.

커피의 맛은 정말 전형적인 카푸치노의 맛이긴 하네요.

우유거품도 제법 풍성하고 에스프레소와 잘 어우러지긴 합니다.

하지만 직접 우유에서 뽑은 맛과 분유로 뽑은 맛이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카푸치노의 맛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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