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모루 아이패드 프로 마그네틱 폴리오케이스

2023. 7. 12. 10:51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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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후 정말 알차게 사용중입니다.

그저 성능이 좋아지고 화면이 커진 정도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책을 보는 빈도도 늘었고 무엇보다 아이패드로 영상을 보는 맛이 완전 다르더군요. 

다만 손으로 들때 다른 케이스는 좀 맞지 않는 느낌이라, 자석으로 붙여서 고정하는 제품으로 다시 구입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도 신지모루 제품을 구입해서 굉장히 만족중인데, 역시 아이패드 케이스도 신지모루 제품이 평도 괜찮고 품질도 좋아보여 구입했습니다.

거기에 주로 이용중인 11번가에서 제공하는 쿠폰과 할인혜택을 전부 때려박아 구입했더니, 몹시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석으로 붙여서 고정하는 제품이다보니, 11인치 아이패드면 거의 호환되는 편입니다.

프로 3세대, 4세대, 5세대, 6세대까지 전부 호환되는데 아마 아이패드 에어4와 에어5에서도 호환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우선 케이스를 꺼내고 안에 들어있던 완충재를 빼보니 케이스가 보입니다.

확실히 애플 정품 스마트 폴리오가 좀더 품질은 좋겠지만 10만원에 육박하는 사악한 가격 덕분에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은데, 신지모루 제품은 2만원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품질입니다.

 

이렇게 안쪽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어 패드 본체에 흠집이 나지 않겠네요. 

앞뒤 전부 이런 재질이고, 자석으로 달라붙어 본체에 직접 닿는 부분도 이렇게 마감되어 있어 문제없어 보입니다.

 

케이스 바깥부분은 약간 매끄러우면서도 손에 착 감기는 소재입니다.

생각보다 이 부분이 좋네요. 케이스를 씌우고 손으로 직접 잡는 부분인데, 확 미끄러지지 않을듯한 느낌입니다.

 

케이스에 패드를 올려놓기만 하면 자석이 철썩 달라붙습니다.

자력도 충분해서 패드를 들어올려도 떨어지지 않네요. 억지로 떼어놓으려고 해도 굉장히 잘 붙어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스마트커버 기능도 잘 동작합니다. 

아이패드에는 화면을 두번 두드려 끄는 노크오프 기능이 없어 이렇게 스마트커버를 덮어 화면을 끄는게 중요한데, 이상없이 동작하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네요.

 

물론 애플펜슬도 패드 측면에 잘 달라붙고, 펜슬이 빠지지 않게 덮어주는것도 가능합니다.

아직 애플펜슬 2세대를 구입하지 않고 짭플펜슬로 대체중이지만, 역시 빠지지 않게 잘 덮어주는 기능은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네요.

 

뒤쪽을 보면 네모난 모양으로 튀어나온 카메라도 잘 보호해줍니다.

케이스의 두께가 조금 있기 때문에 똑바로 내려놓아도 덜그럭거리지 않네요.

 

아무래도 케이스를 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측면이 완전히 노출되는 점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케이스가 가벼워지고, 스피커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좀더 쩌렁쩌렁한 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하네요.

 

원래 비싼 아이패드 케이스를 구입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애플 정품 스마트폴리오의 말도안되는 가격을 보고나니 다른 호환케이스들이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구입한 신지모루 아이패드 프로 마그네틱 폴리오케이스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스마트커버와 스탠드로도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네요.

하지만 측면이 전혀 보호되지 않고 노출되어 흠집이 날수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정품 스마트 폴리오도 똑같은 문제를 안고있기 때문에, 이정도는 어느정도 감수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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