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길이남을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2022. 8. 10. 13:38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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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62516?sid=100

 

"윤석열, 펠로시 방한 내내 어떻게든 휴가 보내려 애썼다"

, 베테랑 외신기자 기고문 실어... 대만해협 긴장 속 윤 정부 외교정책 시험대 올라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낸시 펠로시 미 연방 하원 의장의 방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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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펠로시 하원의장은 미국과 중국간의 계속되는 갈등속에 대만을 방문했다가 다시 우방국들을 순회하는 일정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외교를 이끄는 대통령은 당시 휴가를 보내는 중이었습니다. 주말에 7일까지 전부 총 9일을 쉬는 일정이었는데, 이 와중에 한국을 방문한 펠로시 의장을 위해 어느정도 시간을 내줄법도 하지만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대통령은 이런 중요한 사람을 영접하지도 않는 외교적 결례를 범하고 맙니다.

 

원래 이런 방문은 바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방문하기 한참 전에 그 국가들과 일정조율을 하고 그 후에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임이었던 문재인 대통령도 휴가를 보내던 와중에 한국을 방문한 인사들을 맞이하는 일정을 가졌던 것이고, 이것은 외교의 기본중에 기본인 절차인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휴가중이라는 이유로 전혀 미동도 하지 않은 대통령이 바로 지금 한국에 집권중입니다.

그나마 그런 소동에도 불구하고 펠로시 의장이 한국에 와서 국회를 방문했는데, 이 과정에서 또다시 집권여당의 핵심인사가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81819

 

[영상] 펠로시 연설 중 '또' 등장한 권성동 휴대폰…누리꾼 "대놓고 무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또다시 '휴대폰'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국회 회담 중 펠로시 의장 측을 향해 휴대전화를 든 채 '촬영'하는 듯 한 장면이 카메라 영상에 포착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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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자리에서는 카메라도 제한된 사람들만 사용할수 있고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결례를 저지르지 않는것이 예의인데도, 당당하게 전화기를 꺼내 사진을 찍는것이 포착된 것입니다.

이런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중요한 자리에 앉아있으니 과연 나라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를일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61960?rc=N&ntype=RANKING

 

80년만의 폭우에 서울이 잠겼다…지하철 멈추고 도로 마비(종합2보)

강남 일대 피해 커…SNS에 실시간으로 침수·통제 사진·영상 11개 자치구 산사태 주의보·경보…9일 출근길도 대란 우려 송은경 홍규빈 기자 =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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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로 그저께부터 수도권과 강원도에 엄청난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120여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라고 하는데, 그 덕분에 저지대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가 물에 잠기고 차들과 사람들이 고립되며 지하철역이 침수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하니 정말 짧은 시간에 엄청난 비가 쏟아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올리는 각종 침수된 사진들을 보면 확실히 이번에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 알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과 2011년에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서울시내가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일어나는등 오세이돈이라는 불명예적인 별명을 얻은 현재 서울시장이 다시 재선에 성공한 지금, 이런 일이 반복되는것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809103303584

 

기록적 폭우에 한국이 잠긴 날..尹대통령의 '노란 점퍼'는 안 보였다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대한민국 곳곳이 물에 잠겼다. 당분간 비구름이 한반도 상공에 계속해서 머물 예정이라, 향후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일각에선 컨트롤타워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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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도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오는데도 정시퇴근을 해서 집에 가 있었고, 비가 더 많이 쏟아져 곳곳이 침수되는 상황에 이르자 대통령이 살고있는 아파트도 물에 잠겨 고립되었다며 전화로 곳곳에 지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굳이 청와대를 두고 용산으로 나와 출퇴근을 하면서, 국방부를 내쫓고 다시 리모델링하는 것에 세금을 낭비하는 것도 모자라 정시퇴근에 이런 급한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분노가 치밀고 있습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80912023429290?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尹대통령 폭우 '자택 지시' 논란에…"대통령 있는 곳이 상황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부지방 집중 호우에 관해 서초동 자택에서 전화로 대책을 지시한 데 대한 야당의 비판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은 9일 "대통령이 있는 곳이 상황실이다"라고 항변했다...

www.pressian.com

그러는 상황에서 역시 황급히 방어에 나선 곳도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있는 곳이 상황실이라면서 전화로 빠짐없이 지시를 내렸다며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전화로 모든 지시를 할거라면 애초에 왜 용산으로 출근을 하며, 정시에 왜 퇴근해서 집에 가는지 묻고싶어집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123/0002282857?sid=100

 

尹대통령 "퇴근 때 이미 침수되더라" 발언 도마 올라 "국민적 의문 낳아"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도로, 차량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정부의 재난 대응을 둘러싼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반지하 주택 일가족 참변 현장을 방문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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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퇴근하던 당시 침수되고 있는 상황을 보았다는 대통령의 발언에 더욱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라면 퇴근하고 있더라도 바로 차를 돌려 복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집으로 가버린 것에서 더욱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상상황에서는 거의 모든 공무원들이 비상상태로 대기하기 마련인데도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통령 하나는 기가막히게 뽑아놓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80915510001592

 

[단독] 또 다른 '반지하 비극'... 정신지체 장애여성도 폭우에 참변

115년 만의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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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반지하에 거주하는 분들은 차오르는 물을 피하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대통령이 퇴근후 어떤것을 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제대로 된 지휘를 하지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죽어가고 피해를 입는것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이라는 것을 저들은 아마 알려고도 하지 않을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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