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버거킹 행사와 체감되는 물가상승

2022. 7. 25. 11:14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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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월요일 아침에는 버거킹의 할인행사를 확인해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가끔 담당자들이 정신을 놓는것인지 월요일에 올라오는게 가끔은 빼먹을때도 있는데, 그래도 거의 월요일 아침에 올라오기 때문에 확인하는 중입니다.

이번주는 와퍼주니어가 아닌, 와퍼가 할인입니다.

생각보다 와퍼행사를 연속으로 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와퍼주니어보다는 가격이 비싸도 와퍼계열의 제품들이 훨씬 맛도 좋고 크기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와퍼행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예전에 구입해봤던 갈릭불고기와퍼를 비롯해서 콰트로치즈와퍼와 항상 인질처럼 할인행사에 단골처럼 자주 등장하는 치즈와퍼까지 세가지 품목중에 두개를 선택하면 9천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는 행사가 시작되었네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행사라서 버거킹에 방문하면 바로 이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와퍼행사치고는 가격이 조금 오른게 체감됩니다.

이전에는 와퍼 하나에 4천원이거나, 두개를 구입하면 8천원 정도의 가격이었는데 더이상 버거킹도 물가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이런 가격인상을 단행한 모습이네요.

이전보다 천원정도 가격이 올랐으니 그렇게 크게 오른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버거킹같은 기업들도 버티지 못할만큼 물가가 뛰고 있다는 점은 누구라도 충분히 알수 있는 점입니다.

 

그리고 요즘 식당을 방문해서 식사를 하게되면 거의 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냉면을 비롯한 음식들은 이미 한그릇에 만원을 돌파한지 오래되었고, 찌개나 백반류를 먹어도 거의 만원 남짓이거나 조금 넘는 경우들도 있으니 그나마 이런 버거킹의 행사가 반가울 뿐이네요.

최근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밖에서 식사를 하려면 비싼 물가 덕분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에 이런 행사를 통해 햄버거를 구입해서 먹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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