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용 슈피겐 리퀴드에어

2019. 8. 25. 12:13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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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을 사용할때 리퀴드에어를 만족스럽게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갤럭시S8용 케이스로 슈피겐 리퀴드에어를 선택했습니다.

최근 슈피겐 제품들을 자주 구입했더니 이제 익숙해져버린 슈피겐의 포장박스입니다.

이번에도 전혀 바뀌지 않은 전형적인 슈피겐의 박스네요.

 

그동안은 투명한 비닐에 제품을 넣어 포장하더니 이건 불투명한 비닐이네요.

이렇게 비닐 한장에 포장되어와도 상처없이 배송되는게 참 신기합니다.

 

리퀴드에어만의 후면 디자인입니다.

연속되는 작은 삼각형모양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면 살짝 눈이 아프긴 한데 그래도 이 무늬 덕분인지 손에 쥐었을때 땀이나 물이 차지 않고 좋더군요. 최소한 손에서 미끄러질 일은 없습니다.

 

S8에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았더니 케이스를 끼워도 들뜸없이 좋네요.

언제까지 생폰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쓰려고 합니다. 터치도 잘되고 좋네요.

 

뒤쪽 카메라와 센서들도 가리지 않고 잘 개방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 지문인식 센서가 노트8보다 인식이 잘 안되었는데 이제 익숙해진 덕분에 인식이 잘 되네요.

 

하단쪽도 크게 구멍이 잘 뚫려있습니다.

그런데 스피커쪽 구멍이 작아서인지 약간 소리가 묻히는 경향이 있네요. 여기가 조금 더 컸더라면 더 좋을듯 합니다.

 

갤럭시S8이 워낙 가벼워서인지 케이스를 끼워도 174그램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노트8이 케이스를 씌우면 200그램이 훌쩍 넘어갔던 것에 비하면 정말 가볍네요.

 

또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다보니 손으로 잡는 느낌도 좋습니다.

저처럼 손이 작은 사람들에게 좋은 크기인듯 합니다.

그리고 노트8용 리퀴드에어 대비 베젤도 약간 얇은 편이라 손으로 잡을때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노트8용 리퀴드에어와 비교해봤습니다.

같은 리퀴드에어인데 색상은 서로 살짝 다르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넓이와 크기만 다를뿐 거의 같은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제가 직접 구매한 슈피겐 리퀴드에어였습니다.

한여름에 사용해도 손에 땀이 차지 않아 좋더군요. 손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사용해도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

또 엣지패널때문에 조금 튼튼한 케이스를 쓸수밖에 없는데 이런 점에서도 리퀴드에어가 좋았습니다.

외관상 살짝 커보이기는 하지만 튼튼한 케이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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