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진행한 SKB 해지방어와 OK캐쉬백 현금화신청

2022. 6. 21. 11:19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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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 SKB 인터넷과 IPTV를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마침 제가 SKT 이동전화까지 사용하고 있어서 둘을 결합하니 더욱 한달요금이 내려가더군요.

그렇게 지금까지 바꾸지 않고 매년 해지방어를 하면서 사용중인데, 올해도 6월 계약만료를 앞두고 다시한번 해지신청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SKB 뿐만 아니라 KT나 유플러스 같은 기업들도 모두 해지방어하는 금액이 확 깎여버렸더군요.

어쩔수 없이 통신사를 옮겨야하나 생각하기도 했지만 장기고객이라 할인받는것도 많은 편이고, 거기에 이동전화와 결합하여 할인년수를 늘려가는 것 때문에 올해도 그냥 다시 계약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106에 전화해서 재계약 의사를 밝히니 10만원의 상품권을 제시하길래, 귀찮기도 해서 그냥 수락해버렸더니 이렇게 바로 해지신청이 취소되었다는 문자가 빛과 같은 속도로 날아왔습니다.

 

그러더니 어제 받기로한 OK캐쉬백 포인트가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들어오긴 했지만 매년 신세계 상품권으로 받다가 캐쉬백으로 받으니 조금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이마트나 신세계 백화점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상품권보다는 현금으로 바꿀수 있는 케쉬백이 좀더 나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

 

34000포인트 정도는 제가 모아서 가지고 있던 포인트입니다.

매달 50만 포인트씩 모아서 생활에 보태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런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하지만 제 생활패턴에서는 이렇게 3만 포인트 정도 모으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5만포인트 이상 모으면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전부 털어서 현금화를 신청해봅니다.

 

캐쉬백 상단의 검색창에서 포인트상환을 검색해주면 됩니다.

따로 찾아들어가려면 좀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니, 이렇게 검색해서 메뉴로 바로 들어가는게 훨씬 간단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직접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포인트가 5만 이상일때 사용하는 은행과 계좌번호를 입력해주면 바로 신청이 됩니다.

저는 우선 11만 포인트 정도를 신청했는데, 신청한후 3일정도 걸린다는 안내팝업이 바람처럼 스쳐지나가니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올해도 이렇게 SKB 해지방어를 진행했고, 그 사은품으로 캐쉬백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이마트에서 상품권을 전부 소진했는데 확실히 현금이 아니다보니 좀더 빨리 써버린 경향이 있었고 사용처가 제한되다보니 마트 안에서 판매하는 제품만 고를수 있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캐쉬백 포인트로 받아 현금화까지 신청하고나니 후련하네요. 작년보다 포인트가 많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재계약을 하고나니 기분이 홀가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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