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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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
맘스터치가 예전같지 않게 되면서 한동안 발길을 끊었다가 얼마전 티비광고를 보니 광고모델이 굉장히 맛있게 먹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치즈의 양을 강조하고 있길래 설마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상당히 평가가 좋더군요.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구입해본 치즈홀릭버거입니다. 단품으로 구입했는데도 5천원의 압박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막상 나온 제품의 크기를 보니 가격이 아깝지 않을만큼의 기대가 되더군요. 옆쪽에서 사진을 찍어봐도 상당히 부피가 크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맘스터치가 한창 괜찮았을 무렵 버거도 이렇게까지 크지 않았는데 치즈홀릭버거는 좀더 큰 크기를 자랑하네요. 안쪽을 보니 꽤 괜찮아보이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약간 수분이 빠지면서 쪼그라든 느낌이 들긴 하지만 기본적인 크기가 크다보니..
2021.07.06 -
맘스터치 싸이버거세트
그동안 이상하게 맘스터치에 싸이버거를 먹으러 가면 다른 메뉴들이 눈에 들어오는 탓에 예상외의 메뉴를 선택하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 맥도날드를 작살냈던 고위인사들이 잇달아 맘스터치에 입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왠지 걱정이 되더군요. 더이상 맘스터치가 나빠지기 전에 싸이버거라도 먹어보려는 생각으로 맘스터치에 들렀습니다. 역시 마음편하게 포장을 해오니 몸은 힘들어도 심적으로는 편하더군요. 날이 더운 관계로 빠르게 포장을 해체해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콜라에 들어있는 얼음은 흔적도 없이 녹아내리긴 했습니다. 감자가 식어서 질겨지기 전에 꺼내봅니다. 역시 아직까지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상태라 나쁘지 않네요. 아직 그들의 마수가 감자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나 봅니다. 약간 적은듯한 양에도 크게 변함이 없네요...
2020.07.13 -
맘스터치 화이트 갈릭버거
요즘 멀리 나가는게 불가능해서 주로 집 주변에 있는 음식점들을 이용중입니다. 직접 매장에서 먹는것보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것을 선호하다보니 멀리 가는건 음식이 식어버릴수도 있고 맛도 떨어지기 때문에 집과 가까운 곳들을 이용할수밖에 없긴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포장해온 맘스터치 화이트 갈릭버거 세트입니다. 요즘 포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주문하고 조금 기다려서 받아온 화이트 갈릭버거 세트입니다. 확실히 배달도 많고 포장하는 사람들도 많긴 하더군요. 항상 맘스터치에서 즐겨먹는 감자튀김입니다. 먹다보면 양이 많지 않아서 마트에서 판매하는 양념감자를 직접 튀겨먹으려다가 실패한 이후로 그냥 사먹는 중입니다. 확실히 양은 적지만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으니 마음 편하게 사먹는게 낫다고 봅니다. 역시 먹을때마다 느끼..
2020.03.30 -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세트
오랜만에 맘스터치를 지나다가 싸이버거가 땡기길래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막상 싸이버거를 시켜려다가 다른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다른 버거를 먹으려다가 싸이버거로 돌아가기 마련인데 오늘은 유독 다른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이유없이 충동적으로 선택한 딥치즈버거입니다. 역시 세트의 정석답게 감자튀김과 콜라, 케찹이 보입니다. 그 전에는 케찹을 굉장히 넉넉히 챙겨주더니 한개만 주네요. 너무 적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역시 맘스터치의 자랑거리 감자튀김입니다. 처음 파파이스에서 먹어보고 놀랐던 그 맛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네요. 솔직히 그 전에는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파파이스와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이 최고라고 봅니다. 이제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차이가 있네요. 가까이 찍어보면..
201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