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스태커2와퍼

2021. 7. 8. 12:27맛집과 음식

반응형

요즘에는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구입할때 맛없는 감자는 빼버리고 버거와 콜라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예 이렇게 일반 세트에서 감자가 빠진 쿠폰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받은 쿠폰으로 스태커2와퍼를 구입해봤습니다.

콜라와 함께 구입해온 스태커2와퍼입니다.

역시 감자가 빠지니 뭔가 허전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콤보형태의 세트도 괜찮아보입니다.

\

다만 역시 콜라를 포장해왔더니 탄산이 거의 빠져버렸네요.

어차피 조금 남아있는 탄산이 아까우니 빨리 마셔버렸습니다.

뭔가 탄산빠진 콜라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역시 김빠진 콜라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네요.

 

굉장히 큰 크기를 보여주는 스태커2 와퍼입니다.

일반 와퍼의 크기도 결코 작은 편이 아닌데 역시 뭔가 더 들어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크긴 하네요.

 

시간이 지나서 약간 수축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일반 와퍼에 비해 추가된 패티와 치즈가 눈에 들어오네요.

아마 만든직후에 먹었다면 더욱 만족스러웠을 느낌입니다.

 

그리고 일반 와퍼는 약간 퍼석한 느낌을 주는 번이었는데 이 제품은 번의 느낌이 다르네요.

뭔가 좀더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입니다.

 

안쪽을 보니 와퍼와 크게 차이는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와퍼와 비교해서 좀더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소스는 여전히 케첩만 들어있는건 동일하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와퍼와 같은 패티와 치즈가 한장씩 더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좀더 불향이 강하게 나고 있네요.

다만 와퍼에 항상 넘치게 들어가있던 생양파의 양은 조금 줄어든 기분입니다. 그래도 쇠고기 패티가 한장 더 들어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반으로 자르기 위해 칼로 두동강을 냈더니 확실히 뭔가 번의 느낌이 다르네요.

그전의 와퍼는 잘리기전 뭔가 질척거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 제품은 패티가 두장 들어있어서 그런지 칼이 더욱 잘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자른후의 단면을 보니 정말 패티가 괜찮다는 느낌이네요.

기본적인 와퍼 패티가 크게 나쁘지 않은데 두장 들어있으니 정말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옵션에 따라 세장 혹은 네장까지 패티를 추가할수 있던데 두장 이상은 힘들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번에 구입한 스태커2와퍼는 정말 괜찮은 제품입니다.

원래 만족스러웠던 와퍼의 패티가 두장이나 들어있으니 더욱 만족스럽네요.

거기에 뭔가 달라진듯한 번의 맛도 좋은 편이라 더욱 조화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와퍼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패티 한장정도가 더 추가된 정도의 차이지만 막상 먹어보니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더치즈와 흡사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야채라고는 전혀 들어있지 않은 제품과의 비교라서 그런지 이쪽이 훨씬 덜 느끼한 기분이네요.

한개를 전부 먹고나니 상당히 포만감이 올라옵니다. 먹기 전에는 패티 세장짜리도 충분히 먹을수 있을듯한 느낌이었지만 막상 먹고난 후에는 두장짜리 이상은 도전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응형

'맛집과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KFC 베스트스낵세트  (0) 2021.07.13
쉐이크쉑에서 먹어본 쉑버거  (0) 2021.07.11
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  (2) 2021.07.06
미정당 매콤로제떡볶이  (2) 2021.07.04
맥도날드에서 먹은 간식세트  (0) 202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