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토네이도 소세지 파스타

2021. 7. 1. 14:41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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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보니 파스타도 판매중이더군요.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한다는 문구를 보고나자 한번 구미가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구매하게 된 한솥 토네이도 소세지 파스타입니다.

포장해서 가져온 파스타인데 이렇게 보기만 해도 들어있는 소세지의 크기가 꽤 커보이네요.

하지만 역시 파스타라서 그런지 일반적인 밥이 들어있는 한솥의 도시락보다는 무게가 가벼운 편입니다.

 

투명한 뚜껑을 열어보니 꽤 괜찮은 크기의 소세지와 파스타가 보입니다.

그리고 옆에 들어있는 방울토마토도 확인할수 있네요.

뭔가 비주얼적인 면을 위해 넣은것 같지만 썩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것보다는 훨씬 낫네요.

 

특히 인상적인건 들어있는 소세지의 크기입니다.

원래는 치즈가 들어있는 버전으로 구입하고 싶었지만 역시 소세지가 들어있는게 좋겠더군요.

 

소시지를 살짝 들어내고 소스와 면을 잘 섞어봅니다.

굉장히 친숙한 토마토소스의 향이 전해지네요.

소스 자체는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토마토소스였습니다.

 

소세지의 맛을 한번 보니 꽤 괜찮은 제품을 이용했네요.

맛 자체가 괜찮은 편인데 거기에 잘 구워진 상태라서 그런지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전단지를 확인해보니 천원으로 추가할수 있는 소세지라고 하니 앞으로 한솥에서 도시락을 구입할때 추가하고 싶어지네요. 생각보다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번 파스타의 맛을 보니 전형적인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파스타였습니다.

피자를 주문할때 사이드메뉴로 추가하는 파스타의 바로 그 맛이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친숙한 맛이어서 그런지 먹는내내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피자먹을때 추가로 주문하는 파스타는 치즈만 잔뜩 들어가있어서 파스타의 맛을 느끼기 어려운데 이 제품은 오히려 치즈가 들어있지 않아서인지 더욱 진한 토마토의 맛이 느껴지네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구입해본 한솥의 토네이도 소세지 파스타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먹어본 파스타는 꽤 괜찮은 맛을 보여주네요. 전형적인 인스턴트 토마토소스의 맛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꽤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거기에 들어있는 소세지의 맛도 괜찮은 편이라 조화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다른 한솥의 도시락과는, 뭔가 튀는 느낌을 주네요.

하지만 약간 가격이 5천원대라서 비싸다는 점과 약간 양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점에도 불구하고 다시 먹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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