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7. 15:20ㆍ시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891053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사면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스토로제네카 백신이 부작용이 많다면서 화이자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언론들이, 막상 우리 정부가 백신을 확보하자 마치 이것에 이재용 부회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추켜세우고 있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351123
하지만 정부는 이것이 이미 작년부터 논의하던 것이고,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화이자와 협상해오면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물량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화이자와 협상을 해서 확보한 별개의 물량인데도 여기서 은근슬쩍 숟가락을 얻으려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대체 어디서 이재용 부회장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재판 준비에 여념이 없었을 사람이 대체 무슨 정신이 있어서 백신확보에 공이 있다는 건지 전혀 모를 일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422/106552441/1
그러더니 은근슬쩍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라는 곳에 끼워넣고 있습니다.
물론 동아일보 사설이라 이런 말도 하는것이겠지만 한창 사면을 화두로 잡고 싶은 사람들의 심리에 편승하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결코 별다른 이유없이 저들을 사면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죄에 비해 과도한 형량을 받은것도 아닌데 버티지도 못하고 병원을 오가며 형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굳이 사면해줄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https://news.v.daum.net/v/20210423151140357
급기야는 이제 수척해진 이재용을 풀어주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이런 기사들을 보다보면 어이가 없을 지경이네요.
대체 언론들이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http://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605574488851
정말 이렇게 전방위적인 사면압박이 대통령과 정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분명 죄를 지었기 때문에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이 수감된 것인데도 이런 사면주장에 힘이 실리는걸 보면 놀랍기만 합니다.
특히 재계를 비롯한 종교계까지 이런 사면논의에 동참하는걸 보면 정말 새삼 삼성이라는 기업이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평소 어떻게 관리를 해왔길래 이런 문제에 한목소리로 동시에 사면을 주장할수 있는지 놀랍기만 하네요.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투버 잇섭이 제기한 인터넷 속도문제 결론 (0) | 2021.05.13 |
---|---|
다시 불거진 탄핵당시 계엄령 선포논란 (0) | 2021.04.28 |
반복되는 군대 부실식단 문제 (0) | 2021.04.22 |
불가리스로 반전을 꾀하던 남양의 자충수 (2) | 2021.04.20 |
촛불집회를 비난하고 있는 전 KBS 이사장 (0) | 202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