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 잇섭이 제기한 인터넷 속도문제 결론

2021. 5. 13. 16:4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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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673509

 

"KT 기가인터넷 논란, 결국 국회로"....`인터넷 속도저하 방지법` 발의

인기 유튜버 '잇섭'이 제기한 KT 기가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이 결국 법제화 작업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국회에서 후속대책으로 일명 '인터넷 속도저하 방지법' 개정안이 정식 발의되면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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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투버 잇섭이 제기한 인터넷 속도제한 문제가 국회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인터넷 속도저하 방지법이 발의된다는군요. 통신사가 인터넷 속도를 임의로 제한할 때 이용에게 고지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위반시에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래 규정된 속도에 한참 못미쳐도 이게 정상이라면서 소비자를 기만해왔던 통신사들의 관행이 조금은 바로잡혔으면 하네요.

저도 지금 기가인터넷을 사용중이지만 절대 그속도는 아닌것 같은데 통신사에서는 이 속도가 정상이라고 하니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더군요. 거기에 장기고객으로 할인을 많이 받고 있다보니 더욱 통신사에서도 배짱있게 나오는게 아닌가 추측해보는 단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12388127

 

LGU+ 1분기 영업익 2천756억원…역대 최대 분기 실적(종합)

통신3사 일제히 '어닝 서프라이즈'…LGU+만 설비투자 늘어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내며 통신 3사가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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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통신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통신사중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플러스의 1분기 영업액이 역대 최대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는걸 보면 그동안 통신사가 어떻게 영업이익을 남겨왔는지 조금 미루어 짐작할수 있겠네요.

3위 업체가 이정도의 실적을 올렸으니 1위와 2위는 어떤 실적이 나왔을지 충분히 추측할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여력이 충분할테니 그동안 통신사가 소홀했던 점을 지적해야 한다고 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673049

 

이통3사 분기 영업익 1조 찍는다

5G 요금제 확대·가입자 늘어 14분기 만에 역대급 기록달성 이동통신 3사가 코로나19 한파에도 깜짝실적을 기록하며, '언택트 수혜주' 로 다시 부활했다. 5G 품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5G 가입자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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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완전한 5G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돈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소비자들도 가만히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인터넷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바로 항의해서 바로잡고,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 서비스가 있다면 쓰지 말아야 통신사들이 조금이라도 고객을 우습게 보지 않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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