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기고보는 중국

2021. 2. 7. 12:58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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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찬란했던 문명을 자랑한 중화가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 중화라는 것은 대부분 이민족이 지배할때 생겨난 것이고, 정작 한족이 건설한 정권은 한,진,송,명 정도였고 나머지는 모두 이민족이 건설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자신들의 문화에 자부심이 있었는지 그래도 이것저것 끌어다가 자기들것이라고 우기지는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모든것들이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우겨대기 시작하고 있네요.

20세기 중반에 중화의 정통 후계자인 중화민국을 대만으로 밀어내고 대륙을 차지한 중공이었는데 갑자기 문화대혁명이라는 말도 안되는 운동으로 모든 문화재들과 유적지를 파괴해버렸습니다.

그때는 공자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면서 공자묘와 태묘까지 전부 박살내버리던 중국인들이 이제와서는 한국이 공자를 빼앗아간다며 억지를 부리기 시작하더군요.

 

일본의 기모노도 자신들의 것이라고 우기더니 결국은 우리의 김치와 한복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는 베트남의 전통의상도 자신들이 원조라고 우기고 있더군요.

물론 문화라는것은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받을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까우면 그런 일들이 생겨나 비슷해질수는 있지만 이렇게 박박 우기는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만큼은 자신들이 원조라고 우기지 않네요.

차라리 다른걸 젖혀두고서라도 그것만큼은 인정해야 할텐데 전혀 그러지 않으니 그것 또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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