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라이트닝 케이블

2019. 6. 26. 09:28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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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구입했던 아이폰5에 들어있던 라이트닝 케이블을 6년가까이 사용했더니 점점 충전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벨킨케이블로 구입했습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하면 바로 교환도 가능하다고 해서 이마트 간김에 구입했습니다.

온라인과는 배송비를 고려했을때 가격도 비슷하더군요.

계산하는 와중에 직원분이 영수증 버리지 말고 꼭 챙겨두라고 하시더군요.

전 원래 이런걸 버리지 않기 때문에 상관없었습니다.

 

싸게 구입한건 좋았지만 색상의 선택지는 흰색뿐이었습니다.

정품케이블의 느낌이 나는 흰색 케이블입니다.

 

 

뒤쪽에는 뭐 그냥 복잡하게 적힌 내용입니다.

그렇게 중요한 내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측면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도 호환된다는 내용이 있네요.

전부 같은 케이블을 사용하는 애플제품인만큼 당연한 내용을 적어놨네요.

아이패드 5세대 출시 이전에 찍어낸 제품인지 패드 5세대나 6세대의 언급은 없네요.

그래도 호환은 될겁니다.

 

 

14년에도 벨킨 케이블을 구입했었는데 그때는 이런 홀로그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단선이나 고장이 없어서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무상 A/S가 2년이나 지원된다는 내용은 만족스럽네요.

나중에 단선되거나 고장나면 서비스를 받아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5년간 사용해도 고장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만큼 사용해보길 바래봅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입하실때 꼭 이 MFI를 확인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충전도 잘되고 데이터 전송도 잘되니까요.

바로 옆에서 노브랜드 케이블을 만원에 판매하고 있었지만 사후지원 때문에라도 벨킨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자를 개봉하니 이렇게 감겨서 담겨있습니다.

역시 애플정품 케이블보다는 한눈에 보기에도 튼튼해 보여서 좋습니다.

 

 

케이블은 정품보다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촉감이 약간 다르기는 한데 벨킨이 더 튼튼합니다.

애플정품 케이블은 친환경적으로 만든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내구성이 안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정품케이블을 6년간 사용한 저로서는 내구성이 안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반대편쪽 단자도 정품보다는 좋아보입니다.

최소한 쫙 갈라지면서 피복이 벗겨지지는 않을듯 하네요.

 

 

물론 충전도 잘됩니다.

가끔 벨킨케이블을 꽂으면 정품 악세사리가 아니라고 뜨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건 아직 그런 경고가

뜨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충전이 원활히 잘 됩니다. 다만 고속충전기가 없어서 고속충전을 정상적으로 지원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케이블 걱정은 안하겠네요.

 

벨킨케이블은 애플정품은 아니지만 정품보다 내구성이 좋습니다.

무상 A/S도 2년간 지원된다는 점도 장점이구요.

애플의 인증도 받은 제품이니까 마음놓고 쓰시다가 고장났을때 A/S를 받으시면 됩니다.

여러모로 벨킨 케이블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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