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빈테르 2018 LED조명

광명 이케아에서 쇼핑하던중 발견한 빈테르 조명입니다.

생김새도 특이하고 불빛도 은은하니 수면등으로 괜찮은듯 해서 구입했습니다.

 

크기가 꽤 큽니다.

AAA건전지를 사용한다고 표시되어 있네요. USB를 사용하면 더욱 좋기는 하겠지만 집에 남아도는 AAA건전지가 많아서 상관없을 듯 합니다.

 

 

조명의 높이는 13센티미터, 5인치네요.

이케아만의 이런저런 표시가 있습니다.

 

 

조명본체를 꺼내보니 생김새가 정말 특이하긴 합니다.

파인애플을 닮은 듯도 하고 솔방울 같은 모양도 보입니다. 석고상 같은 모양 같기도 합니다.

왜 이런모양인지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생김새에 뭔가 모를 이유가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살짝 난해한 모양에 당황하지 말고 설명서를 한번 봅시다.

 

 

이렇게 친절하게도 AAA사이즈의 건전지가 들어간다고 알려줍니다.

 

 

전에 올렸던 이케아 유산데 LED 촛불처럼 타이머 기능이 있네요.

한번 조명을 켜놓으면 6시간 후에 자동으로 꺼지고 다음날 같은 시각에 다시 켜지는 기능입니다.

정말 별거아닌것 같은 기능이긴 한데 막상 써보면 되게 신기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비싼 물건도 아닌데 이런 기능을 넣어주다니 이케아가 대단하긴 합니다.

 

 

조명본체의 아래쪽을 보면 건전지를 넣을수 있는 부분과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쪽에는 아예 6H라고 나와있어 설명서를 읽어보지 않아도 6시간 타이머 기능이 있음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우선 남아도는 AAA건전지를 넣어봅니다.

 

 

불을 켜보니 빛이 은은하게 나옵니다.

빛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 건전지로 사용해도 꽤 오랫동안 사용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빛의 양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타이머 기능으로 정해진 시간동안 켜지고 자동으로 꺼지므로 수면등이나 수유등으로 적합해 보입니다.

가격도 5천원의 착한 가격을 자랑하므로 부담되지 않는 정석적인 LED등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