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맨 에어서큘레이터 구매

2019. 6. 24. 14:05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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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서 에어서큘레이터를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면 냉방효과가 더 좋다는 말을 듣고 구입한 에어서큘레이터입니다.

마침 이마트에서 세일중이어서 저렴한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회전이 되는 모델도 있긴 했는데 에어컨 밑에서 공기순환할 용도로 쓸거라서 회전까지는 필요없는듯 해서 이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박스가 의외로 큽니다.

저가형이지만 실속있는 성능을 기대해봅니다.

박스 앞에는 간략한 제품의 정보가 적혀 있네요.

 

 

간단한 제품의 설명입니다.

각도 조절도 잘 되고 풍속조절이 2단계뿐인게 아쉽긴 하지만 일렉트로마트에서 실제로 틀어봤을때 바람세기도 적당해서 괜찮을듯 합니다. 1단의 풍속이 조금 약한 듯 하지만 2단으로 놓으니 꽤 센 바람이 나오더군요.

너무 바람이 세기만 하면 효율에 비해 전기세가 많이 니올테니 이정도로만 만족하려고 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본체가 나옵니다.

팬의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중심도 잘 잡혀있어 살짝 건드렸을때도 움직이지는 않겠네요.

​다만 아래쪽 스탠드의 재질이 통짜 플라스틱이라 불안한건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쪽까지 금속재질이었으면 이런 저렴한 가격은 나오지 못했을겁니다.

 

 

팬 관절의 움직임도 부드럽게 잘 움직입니다.

관절을 움직일때마다 딱딱 맞춰서 고정해주기 때문에 처지거나 움직일 일은 없어 보입니다.

​미처 사진으로 담지는 못하지만 아래쪽으로도 한칸 내려서 고정이 됩니다. 다양한 각도로 바람을 보낼수 있다는게 이 제품의 장점중 하나입니다.

 

 

풍량조절은 뒤쪽에 있습니다.

전면에 위치했다면 사용하기 좀더 편했겠지만 후면에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도 후면에 있으니 컨트롤하기에 조금 불편한건 사실이긴 합니다.

 

 

아래쪽 지지대에 뭔가 나사를 박아 넣을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무게 때문에 벽에 걸기는 힘들겠고 바닥에 고정할때 쓰라는 건가 봅니다. 설명서에도 구멍의 용도는 따로 나오지는 않네요. 제조사가 의도한 이 곳의 정확한 용도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3엽 날개가 나름 견고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비록 저가형 모델이지만 에어서큘레이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게 바람세기는 충분합니다.

올 여름에는 에어컨과 이 서큘레이터로 버텨봐야겠습니다.

제가 직접 구입한 이마트 일렉트로맨 에어 서큘레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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