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 Big

2019. 12. 25. 15:30맛집과 음식

반응형

 

최근 화제인 오예스 Big 입니다.

편의점에 판매한다고 해서 집 주변 편의점을 거의다 뒤졌는데도 없더군요.

그렇게 포기할무렵 이마트에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예스 Big 은 4개 들어있는게 5980원인데 12개가 들어있는 몽쉘은 3980원이더군요.

아무리 봐도 오예스가 비싸다는 느낌이지만 그냥 일단 구입해왔습니다.

 

겨우 4개 들어있는데 6천원이니 개당 1500원 정도네요.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다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박스 크기는 생각만큼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대체 어느 정도길래 화제인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정말 큰 오예스 네개가 나옵니다.

포장지가 진짜 크기도 하네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건 큰거 한개만 들어있는데 역시 가격이 비싼만큼 이정도 들어있네요.

 

이걸로만 때우기 미안했는지 이렇게 생긴 초도 들어있네요.

이런건 필요도 없는건데 왜 굳이 넣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포장을 개봉해보니 나름 큰 크기를 자랑하는 오예스 Big이 나옵니다.

이렇게 봐서는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하지만 손으로 들어보니 크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제 손이 조금 작은 탓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크기가 굉장히 크네요.

 

크기도 큰데 두께도 두꺼운 편입니다.

정말 일반적인 오예스와는 두께차이도 현격하게 나네요. 거의 1.5배정도의 차이입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아래쪽에 바나나 크림이 들어가 있는게 보입니다.

정말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다고 강조한 이유가 있었네요.

그런데 초코크림보다 바나나크림이 더 많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확실히 일반적인 오예스와는 크기 자체가 다릅니다.

한입 먹어보니 바나나맛 유우와 오예스를 동시에 먹는 느낌입니다.

가공된 바나나맛 우유의 느낌이 여기서 재현되어 있네요.

확실히 크기가 커서 그런지 한개를 먹었는데도 포만감이 약간 들 정도였습니다. 최근 크기도 줄어든 일반적인 오예스에서는 느낄수 없는 포만감이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아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