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케오닉스 갤럭시S9 플러스

2019. 12. 18. 12:40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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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킨 케이스가 정말 얇고 가벼워서 좋기는 한데 대신 너무 얇다보니 기기보호는 잘 되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들고 정보를 검색하던 와중에 손에서 미끄러지며 뒤쪽 렌즈쪽에 강한 충격이 가더군요.

깜짝 놀라서 폰을 들어보니 어디 깨지거나 한 부분은 없지만 굉장히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입한 링케오닉스입니다.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패키지를 자랑하는 링케케이스입니다.

포장에서도 별로 볼건 없으니 바로 뜯어봅니다.

 

역시 링케오닉스만의 무늬가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전에 구입했던 슈피겐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운데쪽에 있는 가로방향 무늬덕분에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러기드아머는 가운데가 살짝 미끄러운 감이 있어서 한손으로 사용할때 거슬렸는데 링케오닉스는 이 부분에서 더욱 좋은 부분을 보여줍니다.

또 가로방향 무늬가 있어 물이나 오염물들이 묻지 않는것 또한 장점이네요. 

 

그런데 케이스 안쪽이 뭔가 심심합니다.

안쪽에 새겨져 있어야 할 무늬가 없이 그냥 민짜네요.

 

아이폰XR용으로 구입했던 링케오닉스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는 있습니다.

안쪽에 새겨진 무늬가 충격이 가해질때 받는 힘을 분산시켜 준다고 하던데 없어도 큰 차이가 없는 모양이네요.

어차피 안쪽 무늬를 제외하면 케이스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같은 링케오닉스답게 새겨진 무늬가 거의 같습니다.

무늬의 방향만 서로 다를뿐 크게 차이가 없네요.

 

케이스 단독의 무게는 35그램입니다.

약간 무거운 편이지만 기기보호를 위해서라면 이정도는 감수할수 있는 정도긴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S9 플러스의 무게가 무거운데 케이스까지 끼우니 223그램이라는 아주 정직한 숫자가 나옵니다.

손으로 들어보니 확실히 무겁네요. 손목에 무게가 확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대신 뒤쪽 지문인식 센서부분에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갈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홈이 파인 부분은 만족입니다.

지문인식을 쓸때 더욱 간편해졌네요.

또 케이스를 씌워서 손에 엣지쪽 터치오류가 줄어든 것도 괜찮습니다. 

 

고심끝에 S9 플러스에 튼튼한 링케오닉스를 씌워주었습니다.

워낙 튼튼한 케이스라서 보호는 잘 되지만 역시 무거워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무거워진 대신에 엣지패널쪽 터치 오동작이 사라진것과 지문인식 사용시에 조금 편해진 점은 장점입니다.

제로스킨 스키니매트의 가벼운 장점을 포기한 대신 링케오닉스만의 튼튼한 보호를 얻었으니 나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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