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넷 충전식 손난로 페블

2019. 12. 14. 14:05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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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이용하던 충전식 손난로가 너무 혹사당한 탓인지 두시간정도면 방전되어 버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새로 충전식 손난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피스넷 페블 손난로입니다.

역시 보조배터리 겸용으로 출시된 제품이긴 한데 손난로로만 쓸거라서 별 효용은 없을거라 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손난로 본체와 5핀 케이블, 설명서가 보입니다.

딱 필수적인 것들만 들어있네요.

 

본체의 모습입니다.

겉만 보면 평범한 보조배터리의 모습이긴 합니다.

 

뒷면은 원활한 열 전달을 위해서인지 넓은 금속판입니다.

아직 전원을 켜기 전이라 싸늘하네요.

 

하지만 굉장히 폭이 좁고 길이가 긴 형태라서 손에 잡는 느낌이 좋네요.

페블이라는 제품명답게 조약돌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또 생각보다 가벼워서 손에 들거나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무겁지 않아서 만족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확실히 폭이 좁고 길이가 있어서 손으로 잡을때 더욱 편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손으로 잡는다기보다 넓적해서 손을 올려놓고 사용했는데 페블은 손으로 잡아서 온기를 느끼기에 더욱 좋아보입니다.

 

한쪽에 전원버튼과 충전용 포트, 본체 충전을 위한 5핀 포트까지 전부 몰려있습니다.

따로 흩어져 있는것보다는 이렇게 한군데에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우선 충전이 안되어 있을테니 충전먼저 해봅니다.

충전시에는 이렇게 LED가 들어오면서 잔량을 알려줍니다.

좌측부터 세칸이 모두 꽉 차게되면 완충입니다.

충전후 전원을 켜보면 이렇게 알림LED가 들어옵니다.

좌측 빨간등은 난로 작동유무를 보여주고 좌측의 세칸은 남은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네요.

이렇게 난로가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빨간등의 점멸이 빨라지며 더 따듯한 온도로 올라갑니다.

 

새로운 충전식 손난로가 필요하던 차에 1+1 세일중이던 피스넷 페블 충전식 손난로를 구입했습니다.

아직 새것이라 그런지 배터리도 오래가고 주머니에 넣어놓으니 굉장히 따뜻합니다.

1+1이라 두개를 동시에 주머니에 넣고 사용해도 되겠네요.

올 겨울동안 따뜻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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