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보이는 삼성 갤럭시탭 액티브5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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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Tab Active5 Pro

 

삼성은 그래도 안드로이드 제조사중에서는 꾸준히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러기드 태블릿을 내놓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갤럭시탭 액티브5 프로를 출시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점들이 많아보이는 제품입니다.

 

이번에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탭 액티브5 프로는 거친 산업현장에서 사용가능한 러기드 태블릿입니다.

밀스펙 인증을 받아 좀더 튼튼하면서도 일반적인 방수를 넘어서 살균세정제에 대한 보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현장에 상관없이도 사용가능하다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물론 요즘 태블릿 같지 않은 두꺼운 베젤은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현장에서 두꺼운 장갑을 끼고도 사용하거나 떨어뜨려도 화면이 보호되는 러기드 태블릿임을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충분히 이해할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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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이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식당쪽에서 사용하는 태블릿 시장도 노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핫스왑 배터리를 채택해 배터리를 교체해도 완전히 전원이 꺼지지 않고 일종의 저전력 모드로 전환되었다가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전원이 연결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또한 배터리를 빼고 전원케이블만 꽂아 사용할수도 있으니 확실히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어느정도 사용할수 있는 신뢰성이 확보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탑재된 NFC리더가 전면화면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식당에서 포스기를 대신해 사용하는것도 가능해보이니, 카드리더기를 따로 구입할 필요없이 갤럭시탭 액티브5 프로만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양은 10.인치 LCD FHD급의 해상도를 가졌으며 나름 성능이 쓸만한 스냅드래곤 7s 3세대를 탑재해 나쁘지 않은 성능이 기대됩니다. 

10100mAh의 교체식 배터리를 지원하며, 외장메모리까지 지원하는 태블릿인만큼 일반적으로 사용하거나 산업현장, 혹은 식당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니 정식으로 한국에 출시되면 괜찮은 반응이 있을것으로 보이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