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인 8인치 태블릿 뮤패드 K8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5029

포유디지탈, 신상 태블릿PC '아이뮤즈 뮤패드 K8' 출시

3월 말에 출시예고했던 포유디지탈의 뮤패드 K8은 처음부터 호평받았던건 아니었습니다.

이미 8인치 태블릿에서 고사양제품은 Y700이 자리잡았고, 저가형 제품에서는 올도큐브의 iplay60 mini pro가 평정하면서 그다지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았으며 뭔가 어중간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막상 네이버스토어쪽을 통해 출시된 제품이 나오면서 하나둘씩 괜찮은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제품이 나올때만 하더라도 가격책정이 아쉽다는 의견과 이미 다른 제품들이 8인치 태블릿 시장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을까하는 의견도 있긴했습니다.

특히 제품의 디자인이나 색상, 사양들이 기존 iplay60 mini pro와 여러모로 흡사해서인지 차이점이 없어보였으며 90Hz 화면주사율을 제외하면 정말 똑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별다른 특징이 없어보이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이 나오고나서 이런저런 할인행사와 더불어 이용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며 더욱 인기가 많아졌고, 그로인해 더 잘 팔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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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_mmdVUA6no?si=w0wKymGwIAOrHyLJ

 

제가 나름 즐겨보는 IT유투버 테그몽님도 리뷰를 올렸는데, 10만원대 제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태블릿 전용으로 출시된 맥세이프 케이스가 탐나긴 합니다. 아이폰처럼 다양한 제품들을 뒤에 붙여 사용할수 있으니, 맥세이프 호환 제품도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겠네요.

iplay60 mini pro와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90Hz 화면주사율 덕분에 차이가 제법 느껴지며, 거기에 가격이 10만원대 중후반까지 형성되면서 국내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치고 가성비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으니 지금 당장 쓸모없는 8인치 태블릿이 다시 탐나긴 합니다.

 

거기에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내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스피커 또한 아주 좋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뮤즈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좀더 괜찮은 수준이라는 평가도 많은 편입니다.

다만 고속충전 문제가 조금 발생하며, 사용한 패널이 가격대에 걸맞는 저렴한 제품인듯 색감이 다른 고가의 제품과 비교하면 살짝 틀어지는 문제가 있는등 단점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나름 사후지원과 소비자 지원정책 등 국내기업이 제공할수 있는 서비스를 기대해볼수 있기 때문에 호평이 나오는듯한 모습입니다.

 

iplay60 mini pro에서 조금 아쉬웠던게 60Hz 화면주사율이었는데, 이점이 개선되었으면서도 안드로이드 오토를 정식으로 지원하고 크기에 비해 양호한 소리와 GPS를 지원하기 때문에 차량용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태블릿으로 영상을 보는 분들은 패널도 중요한데, 이점이 약간 아쉬워 보이긴 합니다. 거기에 충전을 비롯한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가성비가 모든 단점을 덮어버릴 정도니 8인치 태블릿이 필요한 분들은 한번 구입해도 좋을듯한 제품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