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민가격 물만두

2019. 12. 6. 12:05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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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구입했던 왕교자를 전부 먹어치운 후에 다시 구입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왕교자가 인기가 많은 탓인지 품절이더군요.

대신 옆에서 판매하던 국민가격 물만두를 구입했습니다.

이 물만두 역시 동일한 가격 4980원에 1kg의 양을 자랑합니다.

왕교자와 비슷한 포장이지만 물만두는 노란색이네요.

그리고 물만두 크기가 작아서인지 분명 1킬로그램이지만 조금 가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역시 4980원의 가격과 100퍼센트 국산 돼지고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먹었던 왕교자가 괜찮았기 때문에 물만두도 기대가 됩니다.

 

물만두답게 끓는물에 3분가량 익히면 됩니다.

왕교자보다는 조리방법이 쉬운 편이네요.

그냥 끓는물에 삶았다가 빼주면 됩니다.

 

접시에 한번 담아봤습니다.

흔히 볼수있는 평범한 물만두의 모습입니다.

크기도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일반적인 물만두의 크기입니다.

 

그래도 속이 꽤 튼실해 보입니다.

얼어있는 상태에서도 손으로 눌러보면 빈틈없이 속이 차있는게 느껴지네요.

 

끓는물에 3분간 익혀서 나온 물만두입니다.

식당에서 판매하는 물만두와 거의 똑같아보이는 비주얼이네요.

깨와 참기름을 둘러주면 더 맛있다지만 우선은 물만두에 집중해봅니다.

 

만두피가 그렇게 두꺼워보이지 않는데도 어디 터진곳도 없이 깨끗합니다.

꺼낸후에 찬물에 담가주면 더 쫄깃하다는데 다음에는 익힌후에 찬물에 담가봐야겠습니다.

 

반으로 갈라보았더니 속도 튼실하게 꽉 들어차 있습니다.

역시 왕교자만큼의 만족감을 주네요.

천천히 씹어보니 작은 물만두에서 고기조각도 씹히면서 야채와의 조화도 좋습니다.

왕교자가 없어서 대신 선택했던 물만두지만 만족감은 상당했습니다.

대부분 물만두가 터지지 않게 피가 약간 두꺼운 편이지만 피가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좋더군요.

속도 고기의 식감과 향이 살아있는 편이라 좋았습니다. 굉장히 추천할만한 물만두입니다.

다음에는 왕교자와 물만두를 각각 한봉지씩 또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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