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격 콘칩과 땅콩카라멜콘

2019. 12. 12. 13:20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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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마트에 자주 들르곤 하는데 가는 때마다 자꾸 충동구매를 하게 됩니다.

오늘도 아무생각없이 이마트에 들렀다가 어김없이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엄청나게 큰 크기와는 다르게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과자들입니다.

국민가격 콘칩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갤럭시S8과 나란히 찍어봤는데 크기가 정말 크긴 합니다.

이렇게 크지만 2천원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믿어지지 않는 400그램의 중량입니다.

그래서인지 손으로 집어올릴떄도 나름 묵직한 무게가 느껴집니다.

 

역시 크기가 커서 한번에 못먹으니 보관을 위해 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확실히 한번에 먹기는 힘든 크기입니다.

 

개봉해보니 절반 이상으로 콘칩이 들어있네요.

정말 많은 양입니다.

 

손으로 집어서 가까이 찍어보니 약간 거친듯한 콘칩만의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먹는 콘칩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맛도 비슷하긴 하지만 약간 식감이 더 바삭한 관계로 먹다보니 입천장이 까질정도였습니다.

 

일반적인 콘칩보다 좀더 풍부한 맛이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가격 땅콩카라멜콘입니다.

콘칩과 같은 크기인만큼 굉장히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옆에 있는 귤이 작은 크기가 아닌데도 미니미로 만들어 버릴만큼 큽니다.

 

400그램으로 콘칩과 같은 무게인데 어딘지 모르게 카라멜콘이 조금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분명 같은 무게인데 느껴지는건 다르긴 하네요.

 

아무래도 카라멜콘이 부피가 조금 있다보니 콘칩보다 조금 더 들어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L사나 O사의 창렬한 과자양을 보다가 이런 많은 양을 보니 적응이 안되긴 하네요.

 

흔히 먹는 카라멜콘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최근 카라멜콘이 더욱 작아져서 상대적으로 좀더 크게 느껴지는건 있네요.

 

맛은 카라멜콘과 바나나킥의 중간 어디쯤 와있는 맛입니다.

바나나킥에 카라멜콘의 코팅을 입힌듯한 맛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요즘 이마트에서 양이 많지만 저렴한 좋은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는데 이 과자들도 아주 만족이었습니다.

각각 2천원의 가격을 자랑하면서 400그램의 양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맛도 좋은 편이라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당분간 창렬한 과자들보다 애용하게 될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앞으로 종종 사다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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