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3.18~3.24 맥도날드 할인행사

월요일이 되자 맥도날드의 새로운 할인행사가 올라왔습니다.

역시 다른 곳들보다는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이전과 비교하면 가격도 조금 오른 편이고, 결정적으로 이전에 나왔던 품목들이 다시 할인품목으로 나오고 있네요. 이런점은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업체들보다는 아직 상당히 괜찮은 행사를 보여주는 맥도날드이기도 합니다.

 

이번주 맥도날드에서는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가 33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이 제품과 상당히 유사하고 먼저 출시되었던 징거버거는 토마토가 없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래도 맥도날드의 상하이버거는 아직 괜찮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할인가격이 3300원이기 때문에 단품으로만 구입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보이네요. 또한 여기에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도 맛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변형을 위한 기본으로 사용해도 괜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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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맥도날드에서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판매되는 치즈버거 또한 1600원의 가격으로 할인됩니다.

물론 들어있는 재료가 많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썰렁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미국식의 그런 단순하면서도 나름 복잡한 느낌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미국식으로는 케첩과 겨자, 양파와 피클을 빼고 쇠고기패티와 치즈만 남겨서 좀더 단순한 맛으로 즐겨도 상당히 괜찮다는 평가도 있으니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이렇게 한번 즐겨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제외킹을 한번 살펴보고 왔더니 맥도날드의 제외매장은 거의 애교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상당히 많은 매장들이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버거킹과는 달리 맥도날드앱 쿠폰 사용불가 매장은 단 세군데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모습입니다.

 

 

이번주에도 여전히 시간제한 할인이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카페라떼 한잔이 1800원의 가격이라는 점이 좋아보이고, 빅맥세트 또한 6100원의 가격이라는 것 또한 만족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감자튀김과 음료구성이 2200원이기 때문에 앞서 살펴본 상하이버거를 단품으로 구입해서 세트로 맞춰주는것도 괜찮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