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더블오라이저 완성

2019. 10. 16. 13:06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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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RG 더블오라이저 완성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확실히 그 전에 만들었던 RG들과는 다르게 관절강도도 좋고 튼튼한게 만족스럽습니다.

 

소체만 만들어서 세워놓아도 괜찮네요.

HG와는 달리 관절이 튼튼하면서도 조그마한 부품들이 많아서 툭 떨어져버리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발이 너무 작은듯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워놓기만 해도 흔들리면서 불안정합니다.

최신 기체들의 추세가 작은 발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 작다는 느낌입니다.

 

무장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대신 GN소드의 크기가 커서 무장이 부실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역시 칼은 쌍칼이 좋아보입니다.

단지 두자루 들었을 뿐인데 조금 더 세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무장을 드는 전용 손이 따로 있어 튼튼하게 잘 들고 있을수 있습니다.

 

GN소드는 소드형태와 라이플 형태가 있는데 크기가 커서인지 만족감이 굉장합니다.

HG 더블오라이저를 구입했을때는 이게 안들어있어서 불량인줄 알았더니 나중에 다른 패키지에 넣어줬더군요.

 

오라이저도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움직이지 않을것처럼 생긴 부분도 가동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만들면서도 감탄하면서 조립했습니다.

 

PG처럼 오라이저에 GN소드를 달아서 전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별로 유용해보이지는 않지만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오라이저와 도킹한 더블오의 모습입니다.

발이 작아서 세워놓으면 위태롭지만 확실히 스탠드에 올려놓으면 안정적입니다.

 

같이 들어있는 빔파츠를 끼워주면 이렇게 됩니다.

좀더 커지고 무거워지는 효과가 있네요.

 

GN소드를 끼워주면 뭔가 훨씬 박력있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역시 오른손에만 끼워지는 거라서 좌우균형이 약간 안맞는건 있네요.

 

소드를 접어주면 좀더 낫긴 합니다.

그나마 한쪽으로 쏠리는 일은 일어나지 않네요.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본 RG 더블오라이저였습니다.

이전에 만들었던 제품들과는 달리 관절도 튼튼하고 무장도 손에 잘 고정되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등에 큰 짐을 지고 있어선지 스탠드가 없으면 불안하기도 하고 자세잡기도 좋지 않네요.

하지만 사소한 단점을 제외한다면 멋지게 잘 나온 제품입니다.

조립하는 손맛도 좋고 완성한후 만족감도 좋습니다.

여러모로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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