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용 신지모루 맥세이프 케이스

2023. 5. 25. 12:43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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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을 다시 구하면서, 케이스도 다시 구입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맥세이프 케이스는 주변이 변색되어 쓰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뒤쪽은 PC소재라 변색되지 않는데, 측면부는 거의 노란색에 가까울만큼 변색되어서 마치 지옥에서 돌아온것같은 분위기를 풍겼기 때문에 다시 구입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원래는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과 비슷하게 측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된 케이스를 선택할 생각이었는데, 주문하는 순간 저도모르게 실수를 했더군요.

그것을 알아차렸을때는 이미 배송중이었고, 그냥 전체가 PC소재로 된 케이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케이스를 꺼내보니 확실히 전체적으로 가볍긴 합니다.

거기에 얇은 두께를 강조하는 제품답게 정말 얇네요. 또한 이전 제품들에 비해 자력도 강화되었다고 하니 여러모로 괜찮아보이긴 합니다.

 

아이폰11이 워낙 기본적인 두께가 있는편인데, 그나마 이 케이스는 굉장히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아주 얇은 모습입니다.

거기에 손으로 잡으면 착 감기는 촉감이 꽤 좋네요.

 

케이스를 착용해보니 확실히 잘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착용하면서 조금 케이스가 늘어나야 원활하게 쓸수 있겠네요. 지금은 PC소재 덕분에 약간 뻑뻑한 감이 있어서 착용하는 과정에서 부드럽게 들어가고 빠지지는 않습니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 비하면 어느정도 두께가 있긴 하지만, 아이폰11의 두께를 아시는 분들이 보면 놀라울 정도로 얇은 모습입니다.

거기에 약간 둥글둥글한 모서리 덕분에 손으로 잡을때도 느낌이 좋긴 하지만 대신 재질이 약간 미끄럽게 느껴지긴 하네요.

각져있는 최근의 아이폰이라면 약간 딱딱한 재질 덕분에 손이 아플수도 있겠는데, 다행히 아이폰11은 그런 단점없이 잡는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카드지갑을 붙여보니 확실히 자력이 강하네요.

다시 구입한 카드지갑도 자력이 향상된 제품인데, 여기에 케이스 자체의 자력도 강하다보니 웬만해서는 지갑이 잘 떨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역시 다이소발 맥세이프 핑거링을 붙여보니 확실히 고정됩니다.

붙여놓은 상태에서 손가락을 넣어 아무리 흔들어봐도 잘 떨어지지 않네요. 이정도면 떨어질 염려없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을듯한 모습입니다.

 

신지모루 케이스는 원래 가성비로 사용했던 제품인데, 이번에 구입한 슬림 에어로핏 베이직 맥세이프 케이스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자력과 함께 딱 들어맞는 느낌이 아주 좋네요.

제 주거래은행이 아직 애플페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카드를 따로 들고다녀야 하는데, 이 케이스 덕분에 더욱 안전하게 카드를 가지고 다닐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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