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3.1.1업데이트와 5세대 아이패드 변경된 점

2019. 9. 29. 12:20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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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ios13에 버그가 많은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추가 마이너패치가 빠르게 올라왔더군요.

저도 아이패드에 빠르게 13.1.1 업데이트를 올렸습니다.

 

마이너패치라서 그런지 용량이 작은 편입니다.

아마도 금방 될듯한 느낌이 옵니다.

 

역시 예상대로 금방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바로 13.1.1로 올라왔으니 아이패드에서 달라진 모습을 찾아보았습니다.

바탕화면에서 바로 위젯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위젯을 쓰려면 화면 위에서 밀어내려야 했는데 이제는 가로로 기울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악 아이콘을 터치하면 바로 음악이 재생되고 리디북스 아이콘을 터치하면 바로 책이 열립니다.

이런건 정말 아이패드에서 생각도 못했던 것들인데 이제 이렇게 열어주었으니 유용하게 쓸수 있겠습니다.

 

멀티태스킹이 많이 바뀌었다는데 아직까지는 큰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살짝 아래의 독에서 앱을 꺼내서 옆에 놓는것까지는 동일합니다.

멀티태스킹 아래쪽의 검은색 바를 꾹 누르고 옆으로 스와이프해주면 앱간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이렇게 바꿀수도 없었는데 이제 신형 아이패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앱간 전환이 되는군요.

정말 간편하긴 합니다. 진작 이런 방식이었으면 더 편했을텐데 아쉽습니다.

 

물론 상단에 위치한 조절바를 드래그해서 이렇게 동시에 두개의 앱을 쓰는것도 가능합니다.

이건 예전 ios에서도 되었던 기능이니 그렇게 새롭지는 않네요.

예전 에어2를 사용할때 오른쪽에서 멀티태스킹 바를 꺼내서 썼던 방식도 편했던 기억이 있지만 이렇게 바뀐이상 적응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새로 추가된 다크모드가 의외로 눈에 피로를 줄여주는듯 합니다.

눈으로 볼때 좀더 편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밤에 쓸때도 눈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배터리 소모도 조금 줄어든다니 쓸만한 기능인듯 합니다.

다크모드가 적용되면 사파리 상단부분도 검게 변하네요.

음악 앱으로 들어가도 검게 다크모드가 적용됩니다.

정말 업데이트 이전과 비교해서 확실히 이것저것 기능이 많이 추가되었네요.

하지만 역시 5세대 아이패드는 애플펜슬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더이상 써볼 기능은 없는듯 합니다.

애플펜슬을 이용한 화면캡쳐나 빨라진 펜슬 반응속도가 아쉽긴 하지만 하드웨어의 제약이므로 어쩔수 없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속도가 향상되고 다크모드와 멀티태스킹의 변화 등이 큰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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