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라온 ios13.1.2 업데이트

2019. 10. 1. 14:30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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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ios13이 버그가 많나 봅니다.

또다시 애플이 ios13 마이너 업데이트를 올려줬습니다.

이렇게 메이저 업데이트 이후에 마이너 업데이트를 자주 올려주는건 애플답지 않은 것이긴 한데 저도 요즘 신종 버그들을 체험중입니다. 특히 블루투스 버그를 개인적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업데이트를 올려보도록 합니다.

 

업데이트를 확인해보니 미처 업데이트 내용도 번역이 안된채로 올라왔네요.

애플측에서도 급하게 올린 모양입니다.

정말 확실한 버그 잡는 패치라고 하니 올려봅니다.

 

처음 파일을 다운받을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바로 진행이 됩니다.

처음 ios13을 올릴때는 사람들이 몰려서인지 한참 걸리긴 했지만 갈수록 시간이 짧아지네요.

빨리 진행될수록 좋으니 일단 실행해봅니다.

생각보다 빨리 다운로드가 되었습니다.

지체할것 없이 바로 업데이트를 실행해봅니다.

 

이렇게 바로 업데이트를 실행하고 난 후에 사과로고가 나오면서 업데이트 될줄 알았더니 먹통입니다.

업데이트 과정에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살짝 긴장된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줬더니 다행히도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순간 벽돌되는줄 알고 등에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다행히도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단은 무사히 마무리되었지만 새로운 버그가 어디서 어떻게 튀어나올지 몰라서 일단 긴장한 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짜 요즘들어 ios도 점점 버그가 많아지는 느낌이네요.

우선 이번 업데이트 내용은

- 백업 성공 후에도 iCloud Backup의 진행 표시줄이 계속 표시될 수 있는 버그 수정

-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 해결

- 손전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 해결

- 디스플레이 보정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는 버그 수정

- HomePod에서 바로 가기를 실행할 수 없는 문제 해결

- 특정 차량에서 블루투스가 분리될 수 있는 문제 해결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13.1을 쓰는 짧은 시간동안 블루투스 이어폰과 차량 블루투스 연결시 불안정한 면이 있더군요.

뚝뚝 끊기기도 하고 연결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패치가 올라왔으니 이제 안정적인 ios13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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