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5e와 ZTE 프라임타임 비교리뷰

2019. 9. 25. 18:14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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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갤럭시탭S5e와 프라임타임을 모두 갖고 있다보니 주변사람들이 둘의 차이를 많이 물어봅니다.

그래서 정보도 알릴겸 이렇게 비교사항을 올려봅니다.

우선 두 기기전부 10.1인치의 화면이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쪽이 배젤이 좁고 전체적으로 작은 디자인이라 이렇게 나란히 놓고 보면 조금 더 작아보이긴 합니다. 프라임타임은 전면쪽의 내장스피커탓인지 위아래 배젤이 더 길쭉한 모습입니다.

 

무게를 재보면 역시 프라임타임이 무겁긴 합니다.

필름을 붙인 상태에서 530그램이네요.

그래서인지 손으로 들어보면 묵직한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역시 갤럭시탭은 강화유리를 부착한걸 감안하더라도 430그램의 무게를 보여줍니다.

손으로 들었을때 정말 가벼운듯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400그램의 무게탓인지 역시 살짝 무게는 느껴집니다.

그래도 프라임타임에 비하면 100그램 정도의 차이니 이정도면 큰 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측면을 보면 차이가 확 보입니다.

갤럭시탭은 두께도 얇고 가벼우면서 쿼드스피커가 장작되어 디자인도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프라임타임은 측면쪽 두께도 두껍고 묵직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투박해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저 전면을 향한 듀얼스피커만큼은 정말 좋긴 하네요.

전면 액정을 보면 갤럭시탭쪽이 더 커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프라임타임의 소프트키를 보시면 검게 처리된 부분이 있어서 조금 작아보일뿐 화면크기는 동일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몰레드 화면쪽 사진이 조금 빨갛게 나오긴 했네요. 확실히 프라임타임 액정이 파란 느낌이 있습니다.

 

왼쪽이 갤럭시탭이고 오른쪽이 프라임타임입니다.

확실히 아몰레드 화면의 색감이 좀더 화사하네요. 색이 더 진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프라임타임의 액정이 나쁜건 아닙니다. LCD지만 좋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저번에 갤럭시탭 S5e의 스피커에 대해서 글도 올렸지만 정말 돌비 애트모스가 들어간 갤럭시탭의 스피커는 최고였습니다. 프라임타임의 스피커는 그보다는 조금 못하긴 하지만 역시 돌비 오디오가 들어간 스피커라서 역시 품질이 좋기는 합니다. 또 스피커가 측면쪽이 아니라 전면쪽을 향하고 있어 소리를 듣기에는 전면스피커가 더 좋습니다.

스피커에 있어서는 두 기기가 비슷하거나 갤럭시탭이 미세하게 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긱벤치5로 서로의 성능을 테스트해보면 이정도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정말 큰 차이는 나지 않네요. 스냅드래곤 625와 670의 차이정도인데 세대를 생각하면 프라임타임의 최적화가 정말 좋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실사용시에도 조금 프라임타임이 느릴뿐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내장메모리와 램 용량입니다.

갤럭시탭의 가격대가 있는만큼 두배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네요.

확실히 램이 커서 그런지 프라임타임보다 앱리프레쉬가 적습니다.

하지만 태블릿은 스마트폰만큼의 극한의 멀티태스킹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체감이 힘든 면이 있긴 합니다.

역시 가격대가 두배가 넘다보니 거의 모든 면에서 탭S5e가 프라임타임을 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압도할 정도는 아닙니다. 조금 더 앞설뿐이지 그정도로 압도적인 건 아닙니다.

화면과 디자인과 무게에서는 비교불가한 수준이지만 배터리 하나만큼은 프라임타임이 독보적이네요.

완충후에 거의 열시간은 넘게 사용하는듯 합니다. 갤럭시탭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8시간 정도네요.

성능과 디자인, 무게가 중요하신 분들에게는 갤럭시탭이 좋겠고 오로지 가성비를 찾는 분이라면 프라임타임을 추천합니다. 갤럭시탭이 좋긴 하지만 프라임타임의 가성비는 정말 최고수준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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