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강화유리 G7 플러스

2019. 9. 19. 17:15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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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자꾸 슈피겐제품들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제가 슈피겐 제품을 잘 써오면서 혹시 주변에서 괜찮은 제품이 있으면 슈피겐 제품들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비 품질이 좋긴 하더군요.

그리고 때마침 누님이 엘지 G7 플러스로 기기변경을 했는데 사은품으로 슈피겐 제품들이 왔습니다.

저는 슈피겐 케이스는 써봤어도 강화유리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살짝 기대를 가지고 열어봤습니다.

인터넷으로 거의 2만원에 육박하는 슈피겐 강화유리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면 강화유리치고는 비싸다고 생각이 되긴 했지만 사은품이니 이해합니다.

그리고 2매가 들어있으니 혹시 붙이다 망하더라도 한번더 도전할수 있는 기회를 주긴 하네요.

하지만 한국인의 유구한 미덕, 삼세번에 도전할수 있게 한개를 더 넣어주는건 기대하기 어려워보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이런저런 쓸데없는 자랑거리가 적혀있네요.

이런건 그냥 예의상 한번만 읽어준 후에 바로 박스는 버렸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강화유리 두개와 설명서, 알콜솜과 융, 밀대가 들어있습니다.

역시 가격대만큼의 품질로 이루어진 구성품들이네요.

딱 필요한만큼 들어있지만 품질이 괜찮아 보입니다.

 

강화유리를 열어보니 모습은 일반적인 강화유리의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자주 구매하던 저가형 강화유리 제품은 G7용으로 나온 강화유리 폭이 작다고 하던데 이건 액정크기에 거의 맞춰서 나왔네요. 액정은 거의 들어맞게 가려질 정도입니다.

역시 강화유리는 붙이면서 사진을 찍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일단 붙이긴 했습니다.

한번 강화유리를 붙여보니 주변부쪽만 제외하고 거의 덮이는 모습입니다

이 정도면 양호한 수준이네요.

가장자리쪽을 확대해보면 이정도 가려집니다.

그래도 노트8용 강화유리보다는 훨씬 낫네요.

하지만 저기 중간쯤에 들어간 먼지 한톨이 자꾸 신경쓰이긴 합니다. 그래도 누님이 괜찮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슈피겐 강화유리는 처음 붙여보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자리쪽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액정을 가려주면서 화면도 선명하고 터치감도 괜찮습니다.

저가형 강화유리는 처음 붙였을때 약간 터치감이 안좋을때가 있는데 슈피겐은 다르긴 하네요.

매끄럽게 터치도 잘 되고 접착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한장당 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조금 불만이긴 합니다. 조금 비싸긴 하네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G7 슈피겐 강화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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