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화이트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2019. 9. 19. 12:30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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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구스토는 다양하게 선택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캡슐중에서 좋은 제품을 찾는것도 힘들 지경입니다. 그만큼 돌체구스토 캡슐커피는 많은 종류를 자랑합니다.

아메리카노를 거의 다 마신후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해서 찾던중에 플랫화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아직 마셔보지 않은 맛이라서 궁금하기도 해서 사왔습니다.

박스가 하늘색으로 뒤덮인 플랫화이트입니다.

뭔가 느낌상으로는 달콤한 커피인듯 합니다.

물론 마셔봐야 확실히 알겠지만요.

 

측면에 이렇게 큰 스티커를 붙인것을 보니 직접 수입한 캡슐인가 봅니다.

살짝 기대가 되기 시작합니다.

원산지는 프랑스네요.

상자 상단에는 플랫화이트의 이름과 물의 양이 나와있습니다.

이대로만 뽑아주면 되겠군요.

​돌체구스토는 이 물의 양만 잘 지켜주면 일정한 맛을 뽑아주니 이만큼만 해주면 됩니다.

 

전부 16개가 들어있습니다.

원래 우유가 섞이는 커피는 캡슐이 두개 들어가는데 플랫화이트는 한개로 뽑아주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커피들보다 저렴하다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물의 양을 조절해주고 캡슐을 넣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게 세팅해준 후에 바로 추출해봅니다.

 

그리고나서 우렁찬 소리와 함께 커피를 추출해줍니다.

역시 소음하나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지니오입니다.

추출되는 와중에 향기가 퍼지는데 익숙한 전지분유의 냄새네요.

꼭 자판기 앞에서 맡던 그 냄새입니다.

 

커피가 나온후 모습입니다.

뭔가 카페오레와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한모금 마셔보니 카페오레와는 살짝 다른 맛입니다.

첫 느낌은 고소하면서 넘길때는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면서 깔끔합니다.

솔직히 돌체구스토 카페오레는 이도저도 아닌 밍밍한 맛이었는데 플랫화이트는 약간 더 깔끔하게 넘어가네요.

단맛이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니 설탕을 조금만 추가해주면 더욱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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