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8. 12:15ㆍIT 전자제품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20355?sid=101
中 “머스크를 경계하라”… 독재정권 습격한 ‘스타링크’
Biz Pick: 여론전의 신병기 미국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저궤도 인공위성 기반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독재 정권을 무력화하는 신병기로 떠오르고 있다. 독재 정권이 정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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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서비스중인 스타링크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중입니다.
특히 작년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에서도 우크라이나의 인터넷망이 붕괴되자, 일론 머스크가 보낸 스타링크 덕분에 인터넷이 끊어지지 않고 있으며, 그 덕분에 러시아의 잔혹한 전쟁범죄들이 묻히지 않고 드러난바가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한창 벌어지고 있는 이란의 자유를 향한 시위에서도 스타링크가 한몫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정부가 시위참가자들이 서로 연대하는것을 막기위해 인터넷을 끊었는데, 스타링크 덕분에 서로의 연락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이란내의 참상을 외부로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40716?sid=105
[단독] 스타링크, 韓 진출 가시화…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신청
스페이스X가 위성통신서비스 ‘스타링크’의 한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최근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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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스타링크가 한국에 진출하겠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이미 기간통신사업자로 한국에 사업자등록을 신청했다는 것입니다.
초고속 인터넷망이 잘 깔려있는 한국이지만, KT를 비롯한 사업자들이 더이상의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타링크의 한국진출에 기대를 가진 분들도 많은 모양입니다.
거기에 스타링크의 의의는 인터넷에 직접 깔리지 않는 산간지역 뿐만 아니라 공중의 비행기와 항해중인 배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산이나 무인도가 많은 한국지형의 특성상 핸드폰 전파가 닿지 않으면 고립되기 쉬운데, 만약 스타링크가 들어오면 전국에서 전부 음영지역없이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을테니 상당히 좋아보이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인터넷망을 가지고 있는 기존 사업자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될듯 합니다.
이미 전국적인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나서 더이상의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사업자들에게도 스타링크의 등장은 아주 좋은 견제장치가 될 것입니다. 농어촌지역이나 산간지역에서는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고 싶어도 KT가 거의 독점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쓸수조차 없는데, 만약 스타링크가 들어온다면 이런 독점체제를 깨부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06397?sid=105
스타링크, 2분기 韓 진출…저궤도 위성통신 경쟁 후끈
지구 상공에 소형 위성을 띄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한국에도 진출한다. 1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가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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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의 이런 한국진출은 거의 가시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기보다는 기차나 비행기 등의 기내 와이파이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기지국을 구축하지 않아도 위성을 이용하여 서비스하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저궤도 위성을 이용한 서비스에 기존 사업자인 SKT와 KT가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02676?sid=101
KT SAT "스타링크 국내 진출로 혼·간섭 우려…강력 규제 필요"
KT의 위성 전문 자회사인 KT SAT는 국내 진출 절차를 밟고 있는 스페이스X와 관련해 "일부 국가에서 스페이스X가 국제 기준치를 초과해 전파를 송출한다는 보고가 있어 이들의 위성 신호를 감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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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타링크의 국내사업을 견제하기 위해서인지, KT에서는 스타링크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해야한다고 나섰습니다.
이미 우리가 사용중인 전파와 겹칠수 있으니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KT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주장이 얼마나 황당한 내용인지 알수 있습니다.
'인공위성 헐값매각 논란'.. KT SAT "깊이 반성"
한원식 KT SAT 사장 공식사과 "깊이 반성…소송 통해 적극 대응" KT의 인공위성 관련 자회사 KT SAT이 인공위성 헐값 매각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한원식 KT SAT 사장은 7일 충남 금산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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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시절, KT는 홍콩회사에 위성을 헐값에 매각한 전적이 있습니다.
3천억 짜리로 평가받는 위성을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면서 단돈 5억에 넘긴 회사가 이제와서 위성을 이용한 서비스를 하는 스타링크에 딴지를 거는것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결국 국제소송에서도 패소하여 수천억의 세금을 공중에 날린 업체가 스타링크에 규제를 요청하는 점이 개그포인트일 것입니다. 이쯤되니 스타링크가 빨리 한국에 들어와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국내 업체들에게 경종을 울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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