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런칭이 늦어지는 애플페이

2022. 12. 2. 11:49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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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난달 30일에 애플페이가 시범서비스 될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이미 현대카드 측에서 애플페이를 위한 서비스를 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고, 약관심사까지 들어갔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이번에는 정말 애플페이를 쓸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부풀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https://youtu.be/pE1wPE7IXfU

테크유투버 잇섭 역시 애플페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렸고, 그 과정에 루XX에서 애플페이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을 올린 유저를 공개적으로 찾기도 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거의 현대카드에서 애플페이 런칭이 확실시된 지금 저 댓글을 올린 유저는 스트립쇼를 피할수 없을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별 이유없이 런칭이 계속 밀리면서 기사회생 할수있는 기회가 생길수도 있어보입니다.

 

https://naver.me/xUtE3iGN

 

애플페이 30일 국내 상륙 불확실…약관 심사중

애플페이와 현대카드의 국내 서비스 광고가 등장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약관 심사를 여전히 진행하고 있어 30일 출시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각) 애플 전문 IT 전문지 9to

n.news.naver.com

이상하게도 택시광고를 통해 11월 30일 런칭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현대카드와는 다르게, 갑자기 석연치 않은 이유로 계속해서 애플페이의 시작이 밀리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이 계속해서 애플페이의 약관심사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조금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이미 현대카드에서 9월 약관심사를 신청했다고 하는데, 금융당국에서는 현대카드가 10월 하순에 이것을 접수했다면서 심사에 시간을 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 현대카드로서는 애플페이에 사활을 걸다시피 하고있기 때문에 분명 이런 신청에 부족함이 없이 신청했을텐데, 조금 미심쩍게도 약간 심사에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현대카드측에서는 모든것을 계산하고 11월 30일이라는 날짜를 홍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심사에 시간이 걸리면서 애플페이 런칭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현대카드에서는 애플페이 결제에 필요한 NFC 결제단말기 보급과 함께 여러 교육들을 진행했고, 이제는 시작하기만 하면 되는 단계에 와있는데 갑자기 이렇게 차질이 생겨버려 곤혹스러운 모양입니다.

 

https://m.etnews.com/20221201000223

 

애플페이 시범서비스, 현대카드 '침묵' 속 현장만 준비 분주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시범서비스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당초 12월 1일 시범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현대카드

www.etnews.com

아직까지 현대카드에서는 애플페이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자체적인 판단으로 밀었던 런칭날짜가 밀리게 되었고, 그로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앞날을 예측할수 없기 때문에 섣불리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이미 현대카드로서는 톡톡히 홍보효과를 보고 있는듯 합니다.

앱등이인 제 친구는 이전에 해지한 현대카드 재발급을 고려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살펴봐도 애플페이가 런칭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현대카드를 발급받겠다는 사람들이 많은것을 봐도 현대카드 입장에서는 크게 손해는 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애플페이가 런칭되어도 1년간은 현대카드가 독점적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저도 슬슬 현대카드 발급을 생각해볼때가 된듯 합니다. 1년간 애플페이를 쓰지 않고 기다릴 것인지 아니면 버티고 지금 사용중인 카드로 발급을 받을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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