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아동성범죄자의 출소

2022. 10. 2. 14:39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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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7TaFaQc9h8

지난 밤에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니 그동안 인천지역에서 어린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질러온 인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이미 성범죄를 저질러 복역한 후에도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추악한 감정을 느낀다는 말을 남긴것을 보면, 확실히 이번달 중순에 출소하는 그는 시한폭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거기에 방송은 이미 1년전쯤에 석방되어야 하지만 교도소에 있는 재소자들과 싸움을 일으켜 형기가 1년 더 연장되었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이들을 노리는 경향이 있는 전과자가 이렇게 석방되어 거리를 활보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두려운 마음이 생기긴 합니다.

 

방송에 나온 일부 전문가들은 그의 높은 폭력적이 성향과 함께 아동성애는 거의 치료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그가 반드시 재범할거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런 악명높은 전과자가 출소하게 되면 경찰에서도 물론 좀더 신경을 쓰겠지만, 지금처럼 전자발찌를 착용한 전과자를 관리하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확실히 그가 16년전에 검거되었을때, 자신의 발로 직접 경찰을 찾아와 자수했다는 이유로 형이 감경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두가 불안하고 두려움에 떨 것을 알았다면 당시 법원에서 좀더 무거운 형벌을 내려 그곳에서 좀더 오랫동안 있도록 했어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가장 문제점으로 보이는 것은, 이렇게 재범 위험이 극도로 높은 전과자가 출소하는데 정작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지난 범죄에 대해 15여년간 격리되어 있으면서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른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과연 이번에는 피해자가 얼마나 생길지도 모를 일입니다.

가능하면 그를 사회로 내보내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만약 출소하게 된다면 강도높은 감시와 통제로 아예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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