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시장을 노리고 있는 애플

2022. 4. 1. 14:45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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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4037016 

 

애플, 5000대 아이패드 공급 이어 한국어 교육 가이드 출시

[서울경제] 애플이 1일 한국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에브리원 캔 크리에이트(Everyone Can create)’ 가이드를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 가이드는 아이패드 용으로, 교육자와 전문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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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북미지역에서 교육현장 시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 교육시장에도 신경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Everyone can create 라는 이름의 가이드까지 한국어 버전으로 내놓았다고 하네요. 이것은 아이패드 용으로 전문가들과 교육자들이 모여 완성한 그리기, 영상, 사진, 음악의 네가지 프로젝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애플 도서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다고 하고, 이미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 교육시장에서도 더 많이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얼마전 애플이 대전지역에 있는 학교들에 5천대의 아이패드를 공급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미 미국을 비롯한 곳에서는 교육현장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중이라고 하니 우리도 이런 변화에 잘 따라갔으면 좋겠네요. 일반적인 교과서를 보면서 수업하는 것보다 좀더 학생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낼수 있는 아이패드를 이용한 수업으로 좀더 알찬 수업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구글이 저렴하게 뿌리고 있는 크롬북과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밀려 교육시장에서 점유율을 많이 올리고 있지 못한 애플이지만, 이런 지속적인 노력으로 다른 제품보다 단가가 비싼 아이패드를 채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비싼 아이패드를 파손하거나 고장내는 일도 있긴 하겠지만, 애플의 입장에서는 막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애플생태계를 익숙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교육쪽에 공들이는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를 계속해서 신제품을 내놓고 있고, 파손되었을때 수리비를 적게 들게하기 위해 2022년에 발매될 엔트리 아이패드에서도 지금의 저렴한 액정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네요.

 

그리고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가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성능 또한 월등한 편이니, 교육현장에서는 기기를 한동안 바꾸지 않아도 충분히 쓸만한 아이패드가 좀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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