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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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4, T5S 공개
QCY의 새로운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T5로 넘어가면서 T4는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발표가 되네요. 하지만 뭔가 완전한 신제품이 아니라 살짝 개선된 수준의 모델들입니다. 우선 T4입니다. 외관은 뭔가 T1에서 약간 발전한 모습이네요. 블루투스 5.0을 탑재했고 T5와 같은 게임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음질 코덱인 AAC, SBC 를 지원하며 HD 통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팟처럼 뚜껑을 열면 연결되는 팝업창도 지원하니 기능상으로도 크게 부족해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QCY에서 가장 중요한 가격이 놀랍습니다. 99.9 위안이라니 우리돈으로 17600원 정도의 가격밖에 되지 않습니다. T5S는 외형의 변화없이 성능이 개선되었습니다. 우선 재생시간이 10시간 정도 늘어났습니다. 케이..
2020.03.24 -
WI-C300 소니 블루투스 사용기
작년에 구입했다가 QCY를 구입하는 바람에 한동안 서랍에 들어가 있던 WI-C300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너무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충전이 안될수 있어서 꺼낸김에 다시 사용해봤습니다. 오랜만에 꺼냈더니 겉보기에 상태가 썩 좋지만은 않네요. 자주 꺼내서 사용해줘야 했는데 너무 방치한듯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쪽 고무처럼 보이는 부분이 약간 하얗게 변색이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표면에 뭔가 달라붙은 것인지 이렇게 변했네요. 그래도 색만 조금 변했을뿐 기능에 이상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 동안 완전 무선인 QCY를 사용하다가 이렇게 선이 존재하는 이어폰을 다시 써보니 느낌이 남다르네요. 빛을 받은 상태에서 조금 더 초점을 당겨서 찍었더니 더 하얗게 나오긴 하네..
2019.09.16 -
QCY T3 TWS
작년 겨울에 QCY T1을 구매하고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괜찮은 소리와 편의성 덕분에 2만원의 구매가격은 충분히 뽑았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통화가 잘 안되는 단점이 아쉬워 후속작인 QCY T3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전작이 만족스럽기도 했고 통화도 개선되었다는 평도 많아서 기대하며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직구답게 배송이 일주일 걸려 결국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QCY T1처럼 재활용 종이로 만든 포장일줄 알았더니 이런 하얀색 박스에 담겨서 왔네요. 이게 훨씬 보기좋긴 합니다. 상자 뒷면에는 대략적인 기기의 제원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스티커를 붙였다가 뗀 흔적이 있어서 흠칫하긴 했지만 그래도 비싼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뜯어봅니..
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