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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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리퀴드에어
아직 아이폰11이 단종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케이스를 새로 구입하려고 보니 품절인 경우가 많더군요. 아무래도 지금부터 아이폰12에 집중하는 기업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가운데 오랜만에 슈피겐 리퀴드에어를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그동안 링케나 신지모루 케이스를 주로 구입하면서 간단한 포장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슈피겐의 이런 종이박스 포장을 보니 적응이 안되긴 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구입한 슈피겐 리퀴드에어입니다. 주로 아이폰11프로용 케이스는 많이 남아 있던데 많이 팔려서인지 재고가 없는것인지 이상하게도 아이폰11 케이스는 남아있는게 없더군요. 러기드아머와 리퀴드에어중에서 고민하다가 좀더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리퀴드에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리퀴드에어 케이스가..
2020.10.26 -
아이폰11용 링케오닉스 케이스
아이폰11을 우연히 입양하게 된 이후 기존에 있던 젤리케이스도 써보고 생폰으로도 써봤는데 역시 장단점이 있더군요. 젤리케이스는 무거운 아이폰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어보이고 생폰은 가벼워서 좋기는 한데 대신 전혀 보호가 안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슈피겐 러기드아머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재고도 없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이번에도 아이폰용 링케오닉스 케이스로 구매했습니다. 역시 간결한 포장으로 도착한 링케오닉스입니다. 요즘들어 제조사들도 친환경적인 패키지를 선택하고 있는데 링케는 제가 여러번 구매해본 결과 이전부터 이런 방식으로 포장을 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간단하게 포장하는것도 개인적으로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링케오닉스 케이스를 꺼내봤습니다. 뒤쪽에 나있는 헤어라인..
2020.10.22 -
노트9을 대신해서 영입한 아이폰11
누님이 그동안 아이폰11을 사용하다가 노트9을 쓰고있는 저에게 빅딜을 요청했습니다. 아이폰11과 노트9을 교환하자는 딜이 들어왔고 저도 딱히 거절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바로 거래가 성사되어 아이폰11을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폰을 험하게 쓰는 누님이지만 그래도 구입직후 강화유리를 붙이고 케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굉장히 멀쩡해보이는 아이폰11입니다. 바로 며칠전 아이폰12가 발표되어 이달 말부터 판매시작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제서야 아이폰11을 직접 써볼수 있을만한 기회가 생겼네요. 그동안 굉장히 작은 화면을 자랑하는 아이폰SE 를 사용하면서 작은화면에 불만이 있었는데 6.1인치의 대화면을 자랑하는 아이폰11을 보니 더욱 큰 화면이 체감됩니다. 노트9이 6.4인치라서 더 큰 화면이었지만 옆으로 더 넓..
2020.10.17 -
신형 아이폰11과 11프로, 그리고 맥스
이마트에 들렀다가 전시된 신형 아이폰들을 발견했습니다. 확실히 신형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도 높더군요. 그래서 약간의 기다림 후에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아이폰11 프로 맥스입니다. 확실히 화면이 크고 이번에 배터리도 늘어났다고 해서인지 엄청 묵직합니다. 혹시 케이스를 씌운다면 더 무거워지겠네요. 제가 프로 맥스를 살 일이 없긴 하겠지만 이건 어떻게 들고다닐지 걱정되는 수준입니다. 뒤쪽 카메라는 역시 인덕션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지만 그래도 정말 나쁘지는 않습니다. 잠깐 봤을때도 이렇게 눈에 길들여지는데 오래 사용한다면 거의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까지 오겠네요. 색상도 마치 국방색 비슷한 색이라 정겹습니다. 직업군인들도 선호할만한 색감이네요. 하지만 역시 프로 맥스에서 놀랐던건 마감입니다. 무광으로 처리된 ..
2019.10.25